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식스
이태리

'죽마고우' 니콜리치-부키리치, 남녀 프로배구 나란히 맹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4 2024.12.13 09:00

세르비아 출신 우리카드 새 외인 니콜리치 "부키리치와 어렸을 때부터 친구"

같은 날 나란히 승리 주역…"부키리치가 많은 조언"

환호하는 니콜리치(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새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23·등록명 니콜리치)와 여자부 정관장의 에이스 반야 부키리치(25·등록명 부키리치)는 인연이 깊다.

두살 터울의 두 선수는 세르비아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서로를 알고 지냈다.

니콜리치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부키리치와 관련한 질문에 "어렸을 때 한동네에서 살던 이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키리치와 세르비아에서 같은 학교에 다녔고, 같은 클럽에서 뛰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니콜리치는 우리카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뽑힌 뒤 부키리치에게 연락하기도 했다.

그는 "부키리치는 배구에 관한 것보다는 한국 생활에 관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침 이날 니콜리치와 부키리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소속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니콜리치는 22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세트 점수 3-2 승리를 이끌었다.

부키리치 역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홈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30점을 올렸다.

정관장 역시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2로 눌렀다.

니콜리치는 부키리치의 활약을 축하하면서 "곧 만나기로 했다"며 "각자 소속 팀에서 좋은 플레이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관장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한편 우리카드는 니콜리치 영입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리카드는 기존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난에 시달렸으나, 니콜리치 합류 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3위를 꿰찼다.

니콜리치는 "아직은 한국 프로배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고, 알아가야 할 것이 많다"며 "잘 적응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죽마고우' 니콜리치-부키리치, 남녀 프로배구 나란히 맹활약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0 이기흥, 체육회장 당선돼도 '직무정지 유지' 가능성 배제 못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98
319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한 계단 하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6
318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 여자부 우선 시행 검토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2
317 마테우스, V리그 복귀전서 42점 맹폭…흥국은 14연승 신기록(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40
316 삼성, 소노 제물로 꼴찌 탈출…베테랑 이정현 20점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92
315 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KB 물리치고 3연승…김단비 18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51
314 '김연경 5천점 돌파' 흥국생명, 14연승 팀 최다연승 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107
313 홈 관중 응원 받은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예선서 씽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185
312 '첫 골든글러브' 박찬호 "축하해주신 오지환 선배 보며 또 배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49
311 황금장갑으로 피날레 장식한 김도영 "2025년 향해 다시 뛰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88
310 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연임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53
309 '득표율 97.2%' 김도영, 3루 황금장갑 품고 화려한 2024 피날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51
308 김채영, 스미레 2-0 완파…10년 만에 여자국수 탈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73
307 2박 3일 여정…오스틴 "골든글러브도, KBO 일원이 된 것도 영광"(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43
306 최형우, 또 하나의 기록…이대호 넘어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72
305 '반이기흥' 체육회장 후보들 '가처분 기각' 이기흥 회장 비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175
304 KBO, '음주운전 사고'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55
303 정동현, 중국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이틀 연속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52
302 김택연, KBO 고졸 2년 차 최고 연봉 타이 '1억4천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191
301 NBA 보스턴, 디트로이트 완파…프리처드 3점포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96
카본 고객센터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866 명
  • 어제 방문자 1,882 명
  • 최대 방문자 3,196 명
  • 전체 방문자 92,228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