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텐

"너무나 아쉬웠다" 손흥민, 홈 데뷔전 골대 강타… LAFC, 서부 1위 샌디에이고에 1-2 패배에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90 09.01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뜨거운 환영 속에 치른 홈 데뷔전은 아쉬운 패배로 막을 내렸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샌디에이고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손흥민은 다비드 마르티네스, 데니스 부앙가와 함께 선발 공격진을 구성해 최전방에 섰다. 구단은 손흥민의 홈 데뷔를 기념해 경기장 곳곳에 100개의 태극기를 준비했고, LA 코리아타운 연합회인 ‘타이거스 서포터 그룹(TSG)’은 특별 퍼포먼스를 마련해 열기를 더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LAFC가 주도했다. 전반 15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만만치 않았다. 전반 33분 이르빙 로사노가 안데르스 드라이어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1분 드라이어가 예페 테베르스코프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승부의 흐름이 샌디에이고 쪽으로 기울었지만, LAFC는 물러서지 않았다. 손흥민이 앞장서 압박했고 결정적인 기회들도 만들어냈다. 후반 29분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오프사이드로 무산됐고, 77분에는 특유의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후 현지 매체 '시티즌 트리뷴'은 “비록 손흥민의 골이나 승리를 보지 못했지만, 이번 홈 데뷔전은 앞으로 손흥민과 LAFC가 보여줄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LA는 한국 외 가장 많은 한인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답게, 수천 명의 팬들이 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손흥민은 경기 전부터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고, 킥오프 직전에는 관중들을 열광시켰다”며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손흥민 역시 경기 후 “많은 경기장과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봤지만 오늘은 정말 특별했다. 팬들이 너무나 훌륭했기에 더 아쉽다. 그들은 단순히 한 골, 승점 0 이상의 것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며 “정말 집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앞으로 두 달간 매우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기대에 차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LAFC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44 로버츠가 기다린다! ‘2루타-볼넷-적시타’ 날아다니는 김혜성, ‘타율 0.324’ 고공비행…복귀 앞두고 타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41
열람중 "너무나 아쉬웠다" 손흥민, 홈 데뷔전 골대 강타… LAFC, 서부 1위 샌디에이고에 1-2 패배에도 "잠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91
10642 韓 축구 경사! 스코틀랜드→벨기에 다음은 독일? 오현규, 슈투트가르트 이적 임박…총 이적료 440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6
10641 ‘볼넷-안타-끝내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KIA, 진짜 살아난 줄 알았는데…또 무너진 정해영, 마무리 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28
10640 박찬호-류현진 잇는 '2선발급 잠재력' 韓 최고 유망주 장현석, 91일 만에 실전 마운드 올랐다...2이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13
10639 여자농구 삼성생명, 후지쯔에 완패…박신자컵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75
10638 '담장 타고 슈퍼캐치' 박해민, '예술적인 슬라이딩' 손아섭 등...KBO, ‘월간 CGV 씬-스틸러상’ 8…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82
10637 ‘역시 파리지옥’ PSG, 이강인 결국 잡는다! 노팅엄 제안 거절→엔리케, “로테이션과 선발 밸런스를 유지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14
10636 ‘조금만 빨리 잘하지…’ 뒤늦게 발동 걸린 4611억 슬러거, 이정후 넉넉히 제치고 8월 ‘팀 내 최고’ 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16
10635 “마지막 퍼즐” 이강인, 이적시장 마감 하루 전 1000억 잭팟으로 PL 향하나…노팅엄 러브콜 속 "출전 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4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6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시장 마감 목전인데 '갈팡질팡'→'獨 차세대 중원 사령관' 영입 포기 못해! "성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8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633 맨유 떠나니 활짝 웃었다!...1355억 골칫덩이 나폴리 도착하자마자 팬들 환호! "메디컬 진행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5
10632 [속보] '손흥민 선발 출전'→GK 선방+골대 불운에 득점 실패! LAFC, 샌디에이고에 0-2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2
10631 안토니♥베티스, 아직 안 끝났다? 펠레그리니, “영입 가능 여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75
10630 대한민국 대표팀 '심장' 황인범,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입성' 초읽기!→'英 146년 전통' 풀럼 러브콜 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6
10629 '959억 쏘니 후계자' 시몬스 '우우~' 야유 세례 속에서도 당찬 포부…"데뷔전 정말 기대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32
10628 "DONE DEAL" 韓축구 경사! 홍명보호 '부동의 원톱' 오현규 '분데스 3회 우승' 유럽 5대 리그 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11
10627 맨유 이후로 역마살 꼈나...텐하흐 감독, 단 3경기 만에 레버쿠젠서 '경질' 가능성 제기 "곧 결단 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06
10626 돌직구 위력 되찾은 '58억 FA 마무리' 김재윤, '끝판대장' 오승환도 못 해본 '6시즌 연속 10세이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33
10625 ‘올해 최악의 투구’ 221승 리빙 레전드도 ‘MLB 최강팀’은 쉽지 않네…그래도 타선은 폭발, ‘AL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