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고카지노
조던

박찬호-류현진 잇는 '2선발급 잠재력' 韓 최고 유망주 장현석, 91일 만에 실전 마운드 올랐다...2이닝 2실점 2폭투 '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2 09.01 18: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이을 LA 다저스 특급 유망주 장현석이 91일 만에 실전 마운드를 밟았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팀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의 장현석은 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크 엘시노 스톰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2-5로 패하면서 장현석은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1회 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장현석은 폭투 2개로 무사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알렉스 맥코이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은 장현석은 3번 타자 카바레스 티어스에게 던진 높은 코스의 패스트볼을 통타당해 2점 홈런을 내줬다.

주자가 사라진 뒤 좌익수 뜬공으로 2번째 아웃을 기록한 장현석은 타이 하비에게 볼넷을 내줘 주자를 내보냈지만, 트루잇 머다나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고 1회를 마쳤다.

2회도 쉽지 않았다. 선두타자 카델 티보듀를 볼넷으로 내보낸 장현석은 날카로운 견제로 1아웃을 잡았다. 이후 몸에 맞는 볼에 이어 도루 허용으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으나 남은 2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이닝 투구를 마무리했다. 

마산용마고 시절 2학년 때 이미 156km/h 강속구를 뿌리며 초고교급 투수로 주목받은 장현석은 고교 졸업을 앞두고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하는 대신 다저스와 90만 달러(약 13억 원)의 계약을 맺고 곧바로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

장현석은 지난해 루키리그 애리조나 콤플렉스리그(ACL) 다저스에서 13경기(선발 10경기)1승 2패 평균자책점 8.14의 성적을 기록했다. 몇 차례 대량 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높았으나 최고 시속 99마일(약 159.3km)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앞세워 9이닝당 탈삼진(K/9) 18.12개(24⅓이닝 49탈삼진)의 괴력을 뽐냈다.

잠재력을 확인한 다저스는 장현석을 빠르게 다음 레벨로 올렸다. 지난해 8월부터 싱글A 무대를 밟은 그는 남은 시즌 5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19, 12⅓이닝 19탈삼진(K/9 13.86개)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MLB.com이 발표한 다저스 유망주 랭킹서 17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장현석은 미국 진출 2년 차를 맞아 다소 주춤했다. 6월 2일까지 11경기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96으로 흔들렸다. 35⅔이닝 동안 탈삼진 47개(K/9 11.86개)를 잡을 정도로 구위는 여전했지만, 볼넷을 28개나 내줄 정도로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다저스는 6월 3일 장현석을 육성 명단(Development List)에 올렸다. 일반적으로 육성 명단은 투수의 경우 이닝 수 조절, 메커니즘 조정 등을 위해 등재된다. 

7월 초 육성명단에서 7일 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해 우려를 낳았던 장현석은 3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다저스 구단 내 유망주 순위가 22위로 다소 하락한 장현석은 복귀 첫 등판서 아쉬운 투구를 펼쳤으나, 여전히 란초 쿠카몽가 소속 투수 중 유망주 순위가 가장 높을 정도로 기대치가 높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장현석은 '20-80 스케일'에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는 각각 60점씩을 받았다. 체인지업은 55점, 커브는 50점, 컨트롤은 40점이다. '20-80 스케일'에서 50점은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수준으로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현석은 이미 4개 구종이 평균 혹은 그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MLB.com은 "다저스는 장현석의 볼넷 문제가 제구력보단 타겟팅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의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그가 제구력과 커맨드를 가다듬는다면 미래 2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잠재력에 후한 점수를 줬다. 장현석이 기대만큼 성장해 박찬호, 류현진을 잇는 '다저스 선발투수'로 빅리그 마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뉴시스, 뉴스1, 란초 쿠카몽카 퀘이크스 공식 SNS, MiLB.com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44 로버츠가 기다린다! ‘2루타-볼넷-적시타’ 날아다니는 김혜성, ‘타율 0.324’ 고공비행…복귀 앞두고 타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41
10643 "너무나 아쉬웠다" 손흥민, 홈 데뷔전 골대 강타… LAFC, 서부 1위 샌디에이고에 1-2 패배에도 "잠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90
10642 韓 축구 경사! 스코틀랜드→벨기에 다음은 독일? 오현규, 슈투트가르트 이적 임박…총 이적료 440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6
10641 ‘볼넷-안타-끝내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KIA, 진짜 살아난 줄 알았는데…또 무너진 정해영, 마무리 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28
열람중 박찬호-류현진 잇는 '2선발급 잠재력' 韓 최고 유망주 장현석, 91일 만에 실전 마운드 올랐다...2이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13
10639 여자농구 삼성생명, 후지쯔에 완패…박신자컵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74
10638 '담장 타고 슈퍼캐치' 박해민, '예술적인 슬라이딩' 손아섭 등...KBO, ‘월간 CGV 씬-스틸러상’ 8…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82
10637 ‘역시 파리지옥’ PSG, 이강인 결국 잡는다! 노팅엄 제안 거절→엔리케, “로테이션과 선발 밸런스를 유지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14
10636 ‘조금만 빨리 잘하지…’ 뒤늦게 발동 걸린 4611억 슬러거, 이정후 넉넉히 제치고 8월 ‘팀 내 최고’ 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15
10635 “마지막 퍼즐” 이강인, 이적시장 마감 하루 전 1000억 잭팟으로 PL 향하나…노팅엄 러브콜 속 "출전 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4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6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시장 마감 목전인데 '갈팡질팡'→'獨 차세대 중원 사령관' 영입 포기 못해! "성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8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633 맨유 떠나니 활짝 웃었다!...1355억 골칫덩이 나폴리 도착하자마자 팬들 환호! "메디컬 진행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4
10632 [속보] '손흥민 선발 출전'→GK 선방+골대 불운에 득점 실패! LAFC, 샌디에이고에 0-2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2
10631 안토니♥베티스, 아직 안 끝났다? 펠레그리니, “영입 가능 여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75
10630 대한민국 대표팀 '심장' 황인범,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입성' 초읽기!→'英 146년 전통' 풀럼 러브콜 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26
10629 '959억 쏘니 후계자' 시몬스 '우우~' 야유 세례 속에서도 당찬 포부…"데뷔전 정말 기대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32
10628 "DONE DEAL" 韓축구 경사! 홍명보호 '부동의 원톱' 오현규 '분데스 3회 우승' 유럽 5대 리그 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10
10627 맨유 이후로 역마살 꼈나...텐하흐 감독, 단 3경기 만에 레버쿠젠서 '경질' 가능성 제기 "곧 결단 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206
10626 돌직구 위력 되찾은 '58억 FA 마무리' 김재윤, '끝판대장' 오승환도 못 해본 '6시즌 연속 10세이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32
10625 ‘올해 최악의 투구’ 221승 리빙 레전드도 ‘MLB 최강팀’은 쉽지 않네…그래도 타선은 폭발, ‘AL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1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