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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해트트릭' 바르사, 발렌시아에 5-0 대승…국왕컵 4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9 02.07 15:00

발렌시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인 바르셀로나 토레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대파하고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4-202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8강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대회 최다 우승팀(31회) 바르셀로나는 4강에 올라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에서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페란 토레스가 친정팀을 상대로 전반 3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토레스는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3분 만에 알레한드로 발데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아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슛으로 선제 결승 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에는 라민 야말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재차 차넣어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3분 페르민 로페스의 추가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고, 토레스가 전반 30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슛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전반을 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14분에는 야말이 골 잔치에 가세했다.

이날 바르셀로나에 앞서 레알 소시에다드도 오사수나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전날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헤타페에 5-0 대승을 거두고, 레알 마드리드는 레가네스에 3-2로 이겨 4강에 선착했다.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대진 추첨은 현지시간 오는 12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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