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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이강인"→"특혜, 짜증나" 성추행 논란·방송계 퇴출 해설가까지 인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5 2025.11.25 03: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 FC(PSG) 소속 이강인의 계속된 활약에 피에르 메네스마저 자세를 고쳐 앉았다.

메네스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2025/26 시즌 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리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메네스는 PSG와 르아브르 AC의 경기를 코멘트하며 "이강인은 PSG의 첫 골을 책임졌다. 최근 경기만을 놓고 본다면 더 이상 이강인을 끔찍하다고 부를 수 없을 것 같다. 이강인은 그 정도로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메네스는 한때 프랑스를 대표하는 해설가로 불렸다. 하지만 성추행 혐의가 발각됨에 따라 방송계에서 퇴출당했고 이후 유튜브서 수위 높은 이야기를 퍼부으며 화제를 끌고 있다.

그간 메네스는 줄곧 이강인을 향해 이해할 수 없는 악평을 반복했다. 지난해 12월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이 종료된 후 "이강인의 플레이엔 어떠한 의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의 왼발은 하키미에게 공을 보내는 용도였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는 것 자체가 특혜다. 짜증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국내외 수많은 팬이 분노했지만, 메네스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그가 애초부터 인종차별주의자로 이강인의 활약 여부는 중요한 게 아니란 비판을 쏟아냈다.

이를 의식한 탓인지 혹은 이강인의 활약에 생각이 바뀐 것인진 알 수 없지만, 메네스는 완강했던 태도를 굽혔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가 치른 리그 13경기 가운데 11경기에 출전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사진= PSG SNS, 메네스 유튜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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