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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 이정후 몸값 2배 현실 되나? '64홈런 페이스' 日 거포, 괴력의 쇼케이스...前 삼성 수아레즈 "오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7 09.02 18:00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 멕시코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치고 포효하는 무라카미 무네타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 멕시코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치고 포효하는 무라카미 무네타카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부상이라는 족쇄에서 해방되니 예전의 기량이 살아난다. 오히려 홈런 페이스만 봤을 때는 56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2022년보다도 빠르다.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앞두고 연일 괴력을 뽐내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무라카미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3연전서 4홈런 5타점을 쓸어 담았다. 시리즈 첫 경기인 29일 경기서 솔로포로 방망이를 예열한 그는 30일 경기서 백스크린을 통타하는 홈런 3방을 터뜨리며 경기장을 찾은 MLB 스카우트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받았다. 31일에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올 시즌 그의 성적은 31경기 타율 0.291 14홈런 24타점 OPS 1.047이다. 

2025시즌을 마치면 무라카미는 미국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엑셀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케이스 클로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MLB 도전을 준비했다. 클로스는 과거 데릭 지터, 다나카 마사히로, 아키야마 쇼고 등을 담당했던 에이전트다. 2024시즌 종료 후 12월 계약 갱신을 마친 뒤에는 "다음 시즌(2025년)이 일본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다"라고 공개적으로 미국 진출 의사를 밝혔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무라카미 무네타카

MLB 도전 선언→불안했던 2025시즌 출발→부상 복귀 후 '펄펄'

MLB 도전을 앞두고 마지막 쇼케이스인 올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지난해 시즌 막판 오른쪽 엄지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무라카미는 오른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했다. 올해 초에는 상체 컨디션 불량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마저 불발됐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4월 17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올 시즌 첫 1군 경기 출장에 나선 그는 9회 헛스윙을 크게 한 뒤 부상이 재발해 다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3개월 이상의 긴 재활을 거쳐 지난 7월 29일 복귀전을 치른 무라카미는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부상 복귀 후 그는 30경기 112타수에서 무려 1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팀 내 홈런 1위이자 센트럴리그 공동 6위까지 뛰어올랐다. 

시즌 31경기 14홈런을 143경기 체제로 환산하면 무려 64홈런이 가능한 페이스다. 이는 무라카미가 2022년 기록한 일본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56홈런)뿐만 아니라, 2013년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기록한 아시아 최다 기록인 60홈런마저 뛰어넘는 페이스다.

물론 실제로 건강하게 시즌을 치렀다면 타격감이 시즌 내내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무라카미가 짧은 기간 보여준 파괴력은 부상 우려를 완전히 지워버릴 정도로 강력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거포로 손꼽히는 무라카미 무네타카

검증된 日 최고 거포, 亞 타자 최고 몸값 기록 세우고 MLB 진출?

무라카미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2019년부터 6시즌 연속 20홈런 이상(36-28-39-56-31-33)을 기록하며 꾸준히 파워를 증명했다. 6시즌 중 5번은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투고타저인 NPB 무대에서 통산 238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거포로 인정받았다.

지금의 활약을 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무라카미는 다가올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거포 내야수로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지난 4월 메이저리그 주요 이적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025-26 MLB 자유계약선수(FA) 파워랭킹 톱10'에서 무라카미를 4위로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무라카미는 NPB에서 MLB로 진출한 선수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낼 수 있는 선수다. 이미 MVP 두 차례를 수상한 그는 나이와 성적만 고려해도 1억 달러(약 1,391억 원) 이상 계약이 가능하다.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처럼 2억 달러(약 2,782억 원) 이상, 심지어 3억 달러(약 4,173억 원) 이상의 계약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 멕시코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치고 포효하는 무라카미 무네타카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무라카미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는 여전하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지난달 중순 "무라카미가 2~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FA 시장에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 이어 2번째로 인기 있는 3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자금력이 있는 구단들이 무라카미의 행선지로 꼽히는 점도 그의 몸값을 요소다. 현재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무라카미는 이정후(1억 1,300만 달러)가 보유한 아시아 야수 최고 몸값 기록을 가뿐히 넘어 2배 정도 규모의 계약도 가능해보인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 팀 동료였던 알버트 수아레즈(왼쪽)과 무라카미 무네타카(가운데)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 팀 동료였던 알버트 수아레즈(왼쪽)과 무라카미 무네타카(가운데)

전 동료 수아레즈 "무라카미는 오타니 같은 타입, 의심할 여지 없이 MLB서 통한다"

한편, 과거 야쿠르트에서 뛰었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현재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알버트 수아레즈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와 인터뷰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MLB에서도 통할 거로 생각한다"며 무라카미의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수아레즈는 "(무라카미는) 머리가 굉장히 좋은 타자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처럼 MLB 진출을 계기로 능력이 더 성장하는 타입이라고 본다"며 "그(무라카미)는 지금도 스텝이 좁은 편이며, 여기(MLB)에 오면 스윙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대단한 타자가 될 것"이라고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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