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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KBO 손잡았다…"협력 지속해 안정적 리그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7 03.08 00:00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상청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프로야구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상정보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기상청은 KBO에 날씨와 관련해 자문하고 임직원과 경기운영위원이 기상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KBO는 SNS를 통해 기상정보 활용법과 기상청의 정책을 홍보하고 주요 행사에 기상청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야구팬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KBO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기상청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KBO 손잡았다…"협력 지속해 안정적 리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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