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보스
조던

‘역대 최고·최다 타이·구단 신기록’ 오타니 ‘193.1km’ 홈런에 수식어가 대체 몇 개나 붙은 건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7 09.03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스윙 한 번에 온갖 진기록과 수식어가 따라오게 만드는 남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다.

오타니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2루타 2개도 인상적이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3회 초 2번째 타석이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피츠버그 ‘특급 신인’ 버바 챈들러를 상대로 3-1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그리고 5구 시속 99.2마일(약 159.6km) 패스트볼이 몸쪽 낮은 코스로 오자 통타했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타구가 날아갔다. 그대로 눈 깜짝할 새 PNC 파크 우측 외야의 드높은 ‘클레멘테 월’을 넘어 관중석으로 사라졌다. 시즌 46호 홈런. 비거리는 373피트(약 113.7m), 그리고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20마일(약 193.1km)이 기록됐다.

충격적인 타구 속도다. 덕분에 온갖 기록이 새로 쓰였다. 오타니의 이 타구는 이른바 ‘스탯캐스트 시대’라고 불리는 2015년 이후 다저스 타자가 처음으로 쳐낸 시속 120마일 이상 타구였다. 구단 신기록을 쓴 셈이다.

아울러 동 기간 MLB에서 시속 120마일 이상의 타구를 날려 본 선수는 6명에 불과했는데, 오타니의 이번 홈런이 터지며 7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올 시즌 오닐 크루스(피츠버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3번째로 시속 120마일 고지를 밟아 본 선수가 됐다.

타구 속도뿐만 아니라 홈런 개수도 역사적이다. 일단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다저스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단 294경기 만인데, 이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아울러 남은 시즌 안에 홈런 10개를 더하면 다저스에서의 첫 2년 동안 110개의 홈런을 쳐내는데, 이는 2001~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의 109개를 넘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 된다. ‘야구 그 자체’였던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의 113개를 뒤따를 수 있다.

또한 오타니의 이 홈런은 올 시즌 1번 타순에서 쳐낸 42번째 홈런이었다. MLB 역사상 1번 타순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홈런이 나온 사례는 2023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41홈런이었다. 오타니는 아쿠냐 주니어를 넘어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다.

본인의 역사적인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같은 해 투수로 최소 2번 이상 등판한 선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오타니가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 기록한 46개다. 오늘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오타니의 홈런 하나에 온갖 휘황찬란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그런데 올해 정규시즌은 아직 한 달 정도 남은 상황. 남은 기간 오타니의 타격감에 따라서 더 위대한 수식어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옥에 티’라면, 오타니의 이런 활약에도 다저스가 졌다는 것이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1회부터 4실점으로 무너졌고, 6회부터 올라온 불펜진이 5점이나 헌납해 7-9로 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역대 최고·최다 타이·구단 신기록’ 오타니 ‘193.1km’ 홈런에 수식어가 대체 몇 개나 붙은 건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18
10783 故 조타 떠난 지 두 달…'23+1명' 명단 발표한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첫날 추모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79
10782 ‘롤토체스’로 시간 때우고 바닥에서 취침, 그래도 식단은 철저히…김혜성의 험난했던 복귀, 활약 위한 ‘액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78
10781 한국 최초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클리닉, 스페인 현지에서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15
10780 뉴캐슬에 '2300억' 안겼다…'리버풀 이적' 이사크의 마지막 메시지, "잊을 수 없는 3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04
10779 'LEE만 있으면 돼!' 고함+난투극+퇴장 '대혼돈' 속 이정후 '3출루' 맹활약→COL에 시즌 100패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59
10778 "맨유서 너무 힘들었다, 이적 무산될까 두려웠어"…안토니, 베티스 입단식서 오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16
10777 이미 입장 전달! "해리 케인, 뮌헨 떠나고 싶다"..."바르셀로나 이적 원해" 2026년 여름, 라리가 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43
10776 [오피셜] 맨시티, '세계 최고 GK' 돈나룸마 영입…"과르디올라는 위대한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02
10775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는데…리버풀행 무산에 분노한 게히, 주장 내려놓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2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774 ‘손흥민이 LA 한인 먹여 살린다’ LAFC 홈 1-2 패배에도 난리 난 현지→21년 만에 현지 한국어 라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0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773 "세상이 무너졌다"…오현규는 무슨 죄, 분데스리가 진출 무산 그 후 이야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07
10772 KIA, 9~12일 홈경기 사회공헌활동 주간 ‘TIGERS CSR 위크’ 개최...난치병 아동 시구 초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05
10771 '최강야구 주전→152억 양의지 후계자' 상무 윤준호, 상복 터졌다! 8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올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64
10770 “KIM 귀한 자원”→금지옥엽 존재감 각인...데뷔전 안타 폭발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구세주 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03
10769 ‘유럽 상위 10개 리그 최다 세이브’ 젠네 라멘스, ‘마누엘 노이어·티보 쿠르투아 같은 골키퍼가 될 거예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95
10768 손흥민, 프랑크 부임 직후 "토트넘 떠나겠다" 통보…LAFC 이적 비화 공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57
10767 '韓 역대 최고 외인' 위협하는 유일 대항마, 225K를 향한 마지막 스퍼트!...폰세 제치고 단일 시즌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10
10766 ‘최고액 계약→최악의 영입→웨이버 공시’ 김하성 명예회복 신호탄? 이적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 작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48
10765 ‘하자 있으니 좀 깎아 줘!’ 오현규 이적 불발, 결국 돈 문제였다…‘109억’ 차이로 헹크 잔류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