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텐

오타니한테 얻어맞은 충격 탓인가, ‘기록 제조기’ 제2의 스킨스 9실점 ‘와르르’…MLB 최강팀 벽 높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9 09.08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데뷔 직후 각종 진기록을 써내려간 ‘특급 유망주’에게도 현존 MLB 최강팀은 버거웠던 모양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버바 챈들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⅔이닝 9피안타 3볼넷 3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초반부터 난타당했다. 안타 2개와 볼넷으로 헌납한 무사 만루 위기에서 제이크 바우어스의 2루타, 앤드루 본의 안타를 묶어 순식간에 3점을 내줬다. 그나마 케일럽 더빈을 병살타로 잡아 한 점만 더 주는 것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하지만 2회에도 안정을 찾지 못했다. 2루타와 단타, 도루로 맞은 1사 2, 3루 상황에서 허망한 폭투로 추가점을 헌납했다. 그러더니 3회에도 1사 1, 2루에서 블레이크 퍼킨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이날의 6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1사 만루에서 조이 오티즈를 4-6-3 병살타로 잡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1루 판정이 세이프로 번복됐다. 이닝이 끝나지 않고 7번째 실점이 올라갔다. 평정을 잃은 챈들러는 이어진 2, 3루 위기에서 브라이스 투랭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실점이 9점으로 늘어나면서 피츠버그 벤치는 챈들러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챈들러의 부진으로 일찌감치 밀워키가 승기를 잡았고, 결국 피츠버그는 2-10으로 크게 졌다.

2002년생인 챈들러는 시속 100마일(약 161km)을 넘나드는 강속구를 앞세워 구단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8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경기 연속으로 호투하며 온갖 진기록을 양산해 어린 나이로 ‘기록 제조기’ 타이틀을 얻었다.

챈들러는 콜업 첫날 4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해 피츠버그 구단 138년 역사상 최초로 MLB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따낸 선수가 됐다. 이어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는 데뷔 첫 승을 수확했는데, 데뷔 첫 2경기에서 승리와 세이브를 나란히 따낸 건 세이브가 공식 기록에 편입된 이후 5번째였다.

챈들러의 무실점 행진은 지난 3일 깨졌다.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2번째 투수로 올라와 오타니 쇼헤이에게 솔로 홈런(46호)을 맞은 것이다. 유독 신인 투수들에게 ‘신고식’을 잘 치러주기로 유명한 오타니였는데, 챈들러도 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다저스를 상대로 챈들러는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팀 타선이 힘을 낸 덕분에 챈들러는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하지만 이날 오타니의 홈런으로 시작된 균열이 이번 밀워키전에서 끝내 터져버렸다.

밀워키는 이날 경기 결과로 시즌 89승(55패)째를 거둬 MLB 전체 승률 1위를 달리는 강호다. 특히 최근 1개월 간 팀 OPS가 0.802로 내셔널리그(NL) 2위에 달할 만큼 타격 생산성도 빼어나다.

그럼에도 피츠버그는 ‘특급 신인’ 챈들러가 그간의 좋은 모습을 이으면 나름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으리라. 하지만 역시 ‘최강팀’의 벽은 높았다. 이날 무너진 챈들러의 시즌 성적은 4경기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6(14⅔이닝 12실점)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22 [오피셜] 맨유 최악의 7번? 네덜란드에선 GOAT…데파이, 반 페르시·클라위버르트·판니스텔로이 제치고 A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218
11021 ‘퐁당퐁당’ 전날 2안타 분위기 못 이은 김하성, 볼넷 하나 고르고 교체…‘마운드 와르르’ 애틀랜타는 18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81
11020 'NC 우승-롯데 준우승-삼성·키움 공동 3위' 2025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구단 대항 티볼 대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26
11019 HERE WE GO!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오나나, 결국 쫓겨났다!→튀르키예行 확정적 "트라브존스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20
열람중 오타니한테 얻어맞은 충격 탓인가, ‘기록 제조기’ 제2의 스킨스 9실점 ‘와르르’…MLB 최강팀 벽 높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80
11017 佛유력 매체 '충격 주장!' 이강인, 월드컵 앞두고 '초비상'→'LEE, 17세 유망주에게 뒤쳐졌다'...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91
11016 훈훈함 大폭발! 포체티노, "손흥민은 내 아들"→SON, "단순한 감독 이상 존재"...토트넘서 이어져 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00
11015 요케레스, '법원 출석' 예정→아스널, UCL·PL 우승 계획 차질 빚나..."에이전트 범죄 조직 연계" 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37
11014 "나의 회장님" 손흥민, 레비 이별에 '가슴 먹먹' 감사인사→"진정한 젠틀맨·충성심 그 자체" 현지 팬, 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79
11013 성황리에 막 내린 10번째 박신자컵, 후지쯔 2연패 달성(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0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012 ‘타율 0.077 추락’ 배지환, 116일 만의 MLB 복귀전에서 무안타…‘볼넷+득점’ 올렸으나 팀은 8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7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011 "무자비한 결정"...'흥민이 형, 나 어떡해!' SON 존경 내비친 '특급 에이스', 토트넘서 벤치 달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18
11010 ‘MLB 신기록’ 또 나왔다, 바로 오타니 방망이에서! 日 선배 투수 상대로 47·48호포 작렬…‘5연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88
11009 이럴 거면 PL 보내주지... '韓 축구 날벼락' 이강인, WC 앞두고 입지 흔들 佛 'BBC'급 매체 '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40
11008 "메이저리그 2선발급 잠재력"이라더니...박찬호 후계자 틀림 없네!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 'KKKKKK'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66
11007 '한국 안 갈래' 고우석 1⅓이닝 무실점 피칭...방출·부상 악재에도 MLB 도전은 계속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82
11006 "최고의 걸작" 손흥민, 은혜 잊지 않았다! 사실상 '충격 해임'된 레비 회장 향한 존경+지지! "믿기 힘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44
11005 '충격! 야구가 다저스를 버렸다' 역사에 남은 참패...야마모토 노히터 무산→트라이넨 폭투·볼넷→스캇 2G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06
11004 '완벽 그 자체' 2020년대 최고의 투수 스쿠발, AL 사이영상 2연패 9부 능선 넘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98
11003 "공공연한 비밀" 케인, '절친 손흥민 빈자리+PL 역대 최다 득점'위해 친정팀 토트넘 돌아오나 "기대할만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