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펩시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8 04.08 03:00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청권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 청주 경기 배정에 난색을 보여 '청주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내 한화그룹 계열사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4일 오후 도청에서 보은 한화글로벌, 진천 한화솔루션(큐셀), 보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에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 홈경기를 배정하도록 그룹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원들은 청주 경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상부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주시는 한화 구단에 두 차례 공문을 보내 작년처럼 올해도 최소 6경기를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구단 측은 대전에 새로 개장한 홈구장의 소상공인 등과의 계약 관계와 청주야구장의 열악한 시설 등을 들어 난색을 보였다.
이에 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 김응용 전 한화 감독, 이상국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 야구계 원로들을 만나 경기 배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32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 개장…'최대어' 임성진 등 25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1
5531 단타·홈런·3루타에도 팀 패배 못 막은 다저스 오타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37
5530 싱가포르인 최초로 마스터스 골프대회 출전하는 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89
5529 KLPGA 투어 iM금융오픈 10일 개막…이예원 2주 연속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60
5528 약해진 한국축구, 일본서도 화두…기술위원장 "반면교사 삼아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64
5527 휴스턴 출신 브레그먼·터커, 나란히 AL·NL 이주의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2
5526 한국타이어,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개 클래스 후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25
5525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익신고창구 신설…"부당행위 제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0
5524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78
5523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9
5522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8
5521 "축구협회, 논란의 VAR 판정 설명에 소극적…투명하게 공개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4
5520 줄넘기하다 ‘골절’ 황당 부상…이정영, 상대 OUT→UFC 2승 악재 터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33
5519 유승민 회장 "실질적인 변화, 강력히 추진할 것"…대한체육회, 조직 쇄신을 위한 스포츠 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6
5518 조코비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서 ATP 투어 통산 100승 재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01
5517 줄넘기하다 ‘골절’ 황당 부상…이정영, 상대 OUT→UFC 2승 악재 터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77
5516 마스터스 앞둔 안병훈 "톱10 목표…아이와 파3 콘테스트 기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83
5515 2000년 마스터스 우승자 싱, 부상으로 '32회 연속 출전'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82
5514 LA다저스 만난 트럼프, 한국계 에드먼에 "시리즈 MVP…재능많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113
5513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토티, 거액 받고 러시아 방문 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8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