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홈카지노

"반려견 방치·소방차 긴급 출동·빈민가 파티" 손흥민 이름 먹칠 수준! '임시결번 7' 물려줬더니...과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8 09.08 12: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전정한 손흥민의 후계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행보는 분명했다. 바로 손흥민의 대체자 찾기. 다만 10년간 몸담아 온 레전드의 빈 자리를 메꾸기란 쉽지 않았다. 구단은 꾸준히 다양한 선수들과 접촉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시즌 막바지부터 공들였던 에베레치 에제는 아스널 FC에 하이재킹을 당했고, 맨체스터 시티 FC의 사비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반대로 무산됐다.

의지가 한풀 꺾일 법도 했지만, 토트넘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 마감 직전 끝내 막판 영입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바로 독일 무대를 호령 중이던 시몬스. 구단은 6,000만 유로(약 976억 원)를 쾌척해 시몬스와 2년 계약을 체결 맺었다. 큰 기대를 품었던 터라 임시 결번으로 사용하고 있던 손흥민의 7번까지 배정해 줬다. 

시몬스도 토트넘에서 7번이 가지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입단 후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 번호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왔고,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그는 구단 내에서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한다"며 "나 역시 이 번호로 내 이야기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싶다. 큰 책임이 따르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만큼 준비가 돼 있다. 이제 내 차례"라고 당찬 답변을 내놓았다.

이런 호기로운 태도에 팬들은 진정한 손흥민의 후계자가 나타났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의 행적으로 미뤄보아 손흥민의 뒤를 이을 합당한 인물인지는 의문이 든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5일 "클럽을 떠날 때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흔적만 남긴 채 떠나는 이들도 있다. 시몬스의 경우는 후자에 가깝다. RB 라이프치히 시절을 떠올리면 부정적인 기억들이 먼저 회자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그간 시몬스가 보여줬던 기행들을 나열했다. 첫 번째는 '헤어스프레이 소동'이다. 지난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둔 시점, 라이프치히 훈련장에 소방차가 긴급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원인은 다름 아닌 시몬스의 전담 미용사가 과도하게 사용한 헤어스프레이였다.

 

두 번째는 브라질 '파벨라(빈민가) 파티' 사건이다. 지난 5월 홍보 투어로 브라질을 찾은 라이프치히 선수단 일정 중, 시몬스가 버스를 파벨라로 향하게 해 현지에서 사귄 지인들을 소개하려 한 것이다. 보안팀이 즉각 개입하며 사태는 가까스로 마무리됐다. 

세 번째는 '반려견 방치 논란'이다. 네덜란드 대표팀 소집 당시, 시몬스가 반려견을 옥상 테라스에 며칠간 방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동물보호 단체가 경찰 신고를 검토할 정도였고, 구단 측이 나서 진화해야 했다.

네 번째는 '훈련용 천막 파손 사고'다. 옥상에 방치된 훈련용 텐트가 폭풍으로 날아가며 인근 주택 지붕을 파손하는 2차 피해까지 이어졌다.

마지막은 '막스 베르스타펜과의 약속 불참'이다. 2024년 말 인대 부상 후 미국 LA 레드불 재활 센터를 찾은 시몬스는 F1 스타이자 동향 출신인 베르스타펜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지만, 몰려든 팬들을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다.

 

물론 실력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FC 유스팀을 거쳐 성인 무대에서도 잠재력을 입증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온 재능이다.

그럼에도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다.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을 사랑했던 이유는 단순히 뛰어난 기량 때문만이 아니었다.

겸손하고 성실한 품성 역시 중요한 부분이었다. 최근 기행으로 재조명되는 시몬스가 과연 손흥민처럼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62 눈물겨운 우정! "쏘니, 내가 함께 뛴 최고의 선수" 39개 유니폼 꺼낸 1220억 솔랑케..."손흥민은 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37
11061 '문유현·강지훈·윤기찬' 얼리 빅3의 등장, 신드래프트 판이 요동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87
11060 MLB 올타임 넘버1 'GOAT' 투수로 올라서나? 커쇼,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유일무이 100패 이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29
11059 ML 레전드 오타니·커쇼 압도했던 165km '쾅쾅' 던지는 루키, 마침내 돌아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61
11058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임대 조기 해지→맨유 복귀? 'HERE WE GO' 확인, "사실 아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61
11057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가을 야구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이정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49
11056 케인의 미친 낭만…PL 기록 경신 위해 '친정팀' 토트넘 복귀한다! "믿는 구석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07
11055 '충격' 리버풀 영웅, '08년생 유망주'에게 밀려 UCL 명단 제외…결국 이적 결심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9 159
11054 'No.7 SON' 유니폼 가장 위에! '컬렉터' 토트넘 FW는 여전히 손흥민이 그립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74
11053 손흥민 '깜짝 샤라웃'에 레비 웃으며 떠난다…"25년간 믿을 수 없는 일 해내, 정말 감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9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052 차범근·손흥민 제친 日 폭격기가 밝힌 PL 이적 무산 비화, "정말 도전하고 싶었는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5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051 '김재환의 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두산, 16일 키움전 '김재환 밥캣허슬두데이'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31
11050 이제 숨기지도 않네…리버풀 핵심 DF, "음바페가 레알 오라고 두 시간마다 전화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71
11049 2529억, 1897억, 日 괴물 투수 다 필요 없다! 37세 노장 선수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다저스 커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49
11048 NL 타격왕의 저주인가? 다저스 스미스 이어 필리스 터너도 부상, 경쟁 안갯속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66
11047 토트넘, '손흥민 방출' 이어 포스테코글루 흔적 지우기 계속…특급 에이스마저 '벤치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251
11046 대투수 QS 역투도 소용 없었다...'14출루→솔로포 단 1득점' 무기력패 KIA, '우승 이듬해 몰락' 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20
11045 '기름손' 오나나, 맨유 떠나 '행복 축구'한다…"튀르키예서 연봉 2배 인상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218
11044 "강한 압박, 피지컬, 박스 침투" 중원 보강 시급한 맨유, 1월 英 국가대표 MF 영입 나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97
11043 이강인, PSG 잔류 '악수'였다…뎀벨레·두에 부상에도 '17세 유망주'에게 자리 뺏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8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