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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Here We Go' 로마노 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난 문제아 조기 복귀 가능성 일축 "전혀 고려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8 09.09 12: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각에서 제기된 마커스 래시포드(FC 바르셀로나)의 조기 복귀설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에 불과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 임대를 조기 종료할 것이란 보도는 전혀 사실과는 다르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래시포드의 조기 복귀설에 관해 "이는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태도, 계약 조건 등에 모두 만족하고 있다. 래시포드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은 새로운 리그와 구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에 낙관적이고 자신감이 있다. 조기 복귀 등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래시포드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잠깐의 이별을 단행했다. 

맨유서 후벵 아모링 감독에게 단단히 찍힌 결과다. 아모링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성실하지 못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래시포드를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기회를 찾아 임대를 택했고 스페인 거함이 손을 건넸다.

다만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기대 이하에 그치고 있다. 이에 조기 복귀설이 퍼졌지만, 일단 계약 기간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맨유로선 구단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그가 과거 제2의 웨인 루니로 불리던 시절로 회귀해 비싼 가격에 매각되는 것 혹은 중요한 시점에 복귀해 즉시 전력감으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사진=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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