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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선두 SK 잡고 3연패 끝…강상재 '0점 22리바운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4 03.15 06:00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강상재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한 서울 SK를 잡고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DB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88-80으로 제압했다.
3연패를 끊어낸 6위 DB(20승 25패)는 7위 안양 정관장(17승 27패)과 격차를 2경기 반으로 벌리며 6강 PO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이 경기를 잡았다면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일 수 있었던 SK(36승)는 5연승을 마감하며 올 시즌 9번째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6강 PO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DB는 67%의 높은 성공률로 3점 6방을 터뜨리며 26-17로 1쿼터를 압도했다.
SK는 2쿼터 들어 특유의 '빠른 농구'가 살아나면서 공격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안영준이 8점을 몰아쳐 38-43으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자 DB에서는 최성원이 친정팀 SK를 상대로 후반 시작 5분 만에 7점을 퍼부어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수비에서는 신인 김보배가 빛났다. 3쿼터에만 블록슛 3개를 기록하며 자밀 워니 등의 슛을 쳐내면서 SK의 추격세가 무뎌지는 듯했다.
하지만 SK는 다시 장기인 속공을 살려 반격했다. 오재현이 속공 레이업 2개를 연달아 성공,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잠잠하던 워니도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쿼터 막판 김보배를 밀어내고 골밑 득점을 올린 워니가 쿼터 종료와 함께 하프라인 뒤에서 던진 공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 들어가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64-65, 근소하게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SK는 워니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양 팀 승부의 균형은 이선 알바노의 맹활약으로 DB 쪽으로 기울어졌다.
알바노는 4쿼터 시작 후 6분 만에 12점을 몰아쳐 맹렬했던 SK의 기세를 꺾었다.
알바노는 이날 23점을 몰아쳐 최성원(27점)과 함께 DB 승리의 선봉에 섰다.
강상재는 득점은 1점도 올리지 못했지만 리바운드를 22개나 따내며 골밑 장악에 앞장섰다. 22개 리바운드 가운데 10개가 공격 리바운드였다.
신인 김보배도 7리바운드와 함께 블록슛 5개를 보탰다.
4강 PO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 중에서는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진 아셈 마레이의 버저비터 덕에 LG가 웃었다.
조상현 감독의 LG는 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쌍둥이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를 84-81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LG(28승 16패)는 단독 2위로 올라서며 4강 PO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현대모비스(27승 17패)는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연장 접전을 펼친 양 팀 중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웃는 듯했다.
경기 종료 1분여 전 한호빈의 3점으로 현대모비스가 79-72로 달아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LG의 집념이 빛났다.
LG는 종료 28초 전 강력한 압박으로 이우석의 5초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했고, 종료 16초 전에도 또 한 번 이우석으로부터 5처 바이얼레이션을 이끌어 냈다.
직후 정인덕이 귀중한 3점을 적중해 81-81 동점을 만든 LG에서 마지막 해결사로 마레이가 나섰다.
이우석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가져온 마레이가 멀리서 던진 공이 경기 종료와 동시에 림을 가르면서 LG가 최종 승자가 됐다.
조상현 감독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프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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