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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순회 간담회로 첫 지방체육회 공식 방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30 03.19 00: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까지 전국 17개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방 체육회를 방문하는 공식 일정으로, 지방체육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유 회장의 주문에 따라 빠르게 추진됐다.
17일 인천과 서울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순회 간담회는 지역별 시도체육회장과 시군구체육회장, 선수, 지도자, 체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계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유 회장은 자신의 공약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해 체육계 현안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방 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학교체육 시설 개방 등 사안을 논의하고, 참석자의 의견에 대해 답변한다.
대한체육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사안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순회 간담회로 첫 지방체육회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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