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텐
크크벳

[오피셜] 이적료도 기름칠 했나? 오나나, 2년 만에 몸값 절반으로 ‘뚝’…바인드르에 경쟁 밀려 결국 튀르키예 임대 이적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53 09.12 18:00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안드레 오나나(Andre Onana)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 도전은 끝내 실패로 귀결됐다. 2023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에서 다비드 데 헤아(David de Gea)의 후계자로 영입될 때만 해도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넘버원’으로 평가받았지만, 수많은 실수와 논란 속에 결국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Trabzonspor) 임대로 떠나게 됐다.

큰 기대와 달리, 이어진 실수와 불안정

오나나는 역대 네 번째로 비싼 골키퍼로 맨유에 입성했다. 그러나 첫 시즌부터 치명적인 실수들이 잦았다. 인터셉트 타이밍을 놓쳐 실점으로 이어지거나, 펀칭을 헛쳐 하부리그 팀에게 골을 내주는 장면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올 시즌 유일한 출전 경기였던 카라바오컵 그림즈비 타운(Grimsby Town FC)전 패배는, 그가 더 이상 신뢰받기 어렵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신뢰를 잃은 골키퍼

이적 직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 해리 매과이어(Harry Maguire)를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논란을 불러온 오나나는 ‘팀 리더십을 높였다’는 평가와 동시에 ‘무례하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후자의 시선이 강해졌다. 후벵 아모링(Rúben Amorim) 감독은 올 시즌 개막 이후 알타이 바이은드르(Altay Bayındır)를 주전으로 기용하며 사실상 오나나를 배제했고, 동료들 역시 불안정한 그의 플레이에 의구심을 보였다.

실패한 투자, 무거운 잔여 계약

오나나는 맨유에서 총 102경기에 출전해 24경기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150골을 내줬다. 거액 이적료와 높은 주급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을 주지 못했고, 2년 만에 그의 시장 가치는 절반으로 떨어졌다.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구단은 재정적으로도 부담을 안고 있으며, 이번 임대 역시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의 마지막 기회?

튀르키예 무대에서 오나나는 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트라브존스포르는 그의 연봉을 전액 부담하며 보너스까지 얹어주는 파격 대우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번 임대가 마지막 반등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맨유에서의 실패를 씻지 못한다면, 그의 커리어는 더 빠르게 내리막길을 걸을 수 있다.

한때 ‘데 헤아의 완벽한 후계자’로 불렸던 오나나는 이제 ‘실패한 영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떠난다. 맨유의 골문에서 잃어버린 신뢰를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되찾을 수 있을지, 그의 커리어가 기로에 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02 '충격 배신 폭로' 손흥민 첫 대업 이끈 '은사'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배반 이미 알고 있었다..."예상하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3 157
11301 롯데, 20일 키움전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가나초콜릿 매치데이’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3 136
11300 허구연 총재 참석… 한국야구 120년 기념비 ‘한국야구명예의전당’, 16일 부산 기장에서 착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3 175
11299 오타니 그늘에 가려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소토, 초반 부진 딛고 NL MVP 레이스 다크호스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3 199
11298 NYK 미쳤다! 亞 No.1 가드 클락슨 이어 '올해의 식스맨' 가드 또 영입..."백코트 뎁스, 플레이메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3 164
11297 英 단독 '한번만 도와주라'...맨시티 '부상자만 11명' 끝내 921억 역대급 먹튀 뚱보 MF에게 도움 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3 166
11296 '산호세 계탔다!' 손흥민 효과 실감 'SON 오는 날' 맞이 홈구장 1.8만 석→7만여 석으로 ‘전격 변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93
11295 '佛 역대 최다' 보다 손흥민이 낫다...韓 GOAT 손흥민 향한 美 레전드의 격한 호평! "SON,팀에 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73
11294 "역동적, 공격적" 토트넘, 중원 강화 위해 1월 '英 국가대표' MF 영입 착수 예정 "이상적 조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16
11293 '결국 해냈다!' 담장 타고 슈퍼 캐치 선보인 박해민, 2025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5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292 '류현진 제쳤던 그때처럼'...92구 견고 피칭 선보인 마에다, "미국에선 올해가 마지막" →KBO 스카우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3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291 '메시 밀어내고 센터 쾅!' 미국은 지금 손흥민 앓이 중...자국 실점 장면 '공식 조명'도 모자라 A매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51
11290 '초대박!' 2억 돌파라니...국민 스포츠 증명했다! KBO, 2년 연속 1천만 관중·역대 최다 관중 기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56
11289 단체로 고장난 韓 '영웅' 3형제...김하성 도루사·이정후 4타석 땅볼·김혜성 1할 미만 타율, 13일 설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55
11288 韓 축구 초대박 소식! '970억 거절→낮은 출전시간' 이강인 A매치서 도움 쾅...WC앞두고 PSG서도 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89
11287 ‘잘 있어 날두형!’ 바스크 출신 라포르트, 이적시장 종료 직후 FIFA 극적 승인→사우디 떠나 친정팀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79
11286 내 베프 쏘니 너무 그립다!, 손흥민과 눈물 나는 브로맨스 보인 '절친' 데이비스, SON 따라 토트넘 떠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59
열람중 [오피셜] 이적료도 기름칠 했나? 오나나, 2년 만에 몸값 절반으로 ‘뚝’…바인드르에 경쟁 밀려 결국 튀르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54
11284 '美에 비수!' 손흥민, 메시와 나란히 오피셜 공식 발표 쾌거...9월 A매치서 맹활약한 선수 "LA F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30
11283 ‘김민재 차별 논란’ 독일 매체가 웬일? ‘부상 회복 후 주전 경쟁할 것’ 긍정 전망 예측! ‘코리안 몬스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2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