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4)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이태리
업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우승 상금만 450만 달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70 03.18 06: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로리 매킬로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6년 만에 다시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16, 17, 18번 홀에서 치러진 대회 연장전에서 3홀 합산 1오버파를 적어내 17번 홀까지 3타를 잃은 J.J. 스펀(미국)을 따돌렸다.
둘은 최종 4라운드를 12언더파 276타로 마쳤고, 해가 진 바람에 연장전은 현지 날짜로 월요일 아침에 열렸다.
연장전은 싱겁게 끝났다.
16번 홀(파5)에서 매킬로이는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버디를 잡아내 기선을 제압했다.
스펀은 티샷이 러프에 떨어진 바람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6m 버디 퍼트는 빗나갔다.
승부는 사실상 17번 홀(파3)에서 갈렸다.
매킬로이가 9번 아이언으로 그린에 볼을 안전하게 올렸지만, 스펀이 티샷한 볼은 그린을 훌쩍 넘겨 물에 빠졌다.
스펀은 벌타를 받고 드롭존에서 친 샷마저 핀에서 한참 떨어져 3퍼트를 하고 말았다.
매킬로이도 3퍼트 보기를 했지만, 스핀은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타수 차는 더 벌어졌다.
18번 홀(파4)에서 둘은 모두 티샷이 오른쪽으로 빗나가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왔다.
둘 다 파 퍼트는 넣지 못했고, 스펀은 보기 퍼트를 앞두고 매킬로이에게 보기 퍼트를 먼저 하라고 양보했다.
매킬로이의 보기 퍼트가 들어가면서 경기는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그대로 끝났다.
매킬로이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매킬로이는 잭 니클라우스, 프레드 커플스, 할 서튼, 데이비스 러브 3세, 타이거 우즈,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스티브 엘킹턴(호주)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번 이상 우승한 8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3차례 우승은 니클라우스가 유일하다.
매킬로이의 PGA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는 28개로 늘어났다.
매킬로이는 연장전 전적도 4승2패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세계 최강자 자리에 다시 오를 계기를 만들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는 페덱스컵 1위를 꿰찼다.
무려 450만 달러(약 65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아 단숨에 상금랭킹 1위(971만9천714 달러)에도 올랐다.
불과 4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작년 시즌 19개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하며 벌어들인 상금 1천89만790 달러에 육박하는 돈을 벌어들였다.
아직 이번 시즌 들어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세계랭킹 1위 셰플러에 한참 앞선 매킬로이는 2023년 2월 셰플러에게 내준 이후 2년 동안 되찾지 못한 세계랭킹 1위 탈환의 발판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매킬로이가 꼭 우승하고 싶어 하는 4월 마스터스를 앞두고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사실이 고무적이다.
2014년 디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한 매킬로이는 특히 마스터스에서는 2022년 준우승을 포함해 7번이나 톱10에 오르고도 우승까지는 이르지 못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3차례 PGA투어 대회는 모두 건너뛰고 마스터스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딱 한 번 PGA 투어 우승을 맛본 뒤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던 스펀은 매킬로이의 이름값 앞에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스펀은 보통 PGA투어 대회 우승 상금보다 훨씬 많은 준우승 상금 275만 달러를 받았다.
그는 세계랭킹도 57위에서 30위 이내로 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하루 전에 끝난 4라운드 경기 결과 6언더파 66타를 친 톰 호기와 2타를 줄인 악샤이 바티아, 1언더파 71타를 친 루커스 글로버(이상 미국)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23년과 작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20위(4언더파 284타)에 그쳐 대회 3연패가 무산됐다.
셰플러는 이날 버디 1개에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셰플러가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낸 것은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 최종 라운드 1오버파 이후 12라운드 만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 김시우가 공동 38위(1언더파 287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해 4언더파 68타를 때린 김시우는 특히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20m 칩샷이 들어가는 이글로 짜릿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4타를 잃은 김주형은 공동 42위(이븐파 288타)로 떨어졌고 이븐파 72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52위(2오버파 290타)에 그쳤다.
4오버파 76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61위(6오버파 294타)로 밀려났다.
컷 탈락한 이경훈을 포함해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은 모두 페덱스컵 랭킹이 하락했다.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우승 상금만 450만 달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29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평창올림픽 레거시 활용방안 적극 찾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87
4228 K리그1 포항, 맞임대로 조성욱 영입…김범수는 K리그2 성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23
4227 '시범경기 2홈런' 키움 여동욱 "펀치력, 견고한 수비가 장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15
4226 전남 신안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 22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94
4225 푸이그 "개막전에는 꼭 출전…키움의 탈꼴찌 확신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14
42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R MVP에 SK 골키퍼 브루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33
4223 '스윙 매력에 푹'…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99
4222 빙속 전설 이승훈 "9년만에 메달이라니…그렇게 못 땄나 싶네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86
4221 잘나가던 NBA 골든스테이트, 요키치·머리 없는 덴버에 무릎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72
4220 '특급 신인' 정현우, 마지막 모의고사도 합격점…4이닝 1자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3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4219 '은퇴' 문성민·김연경, 20일 정규리그 최종전서 '작별 인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6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218 스포츠윤리센터, 서울시체육회 내 언어폭력 가해자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56
4217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무주서 21∼22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97
4216 탁구 신유빈,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에 1억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00
4215 프로야구 롯데, 새 시즌 맞아 팬 친화적 좌석 신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47
4214 롯데 개막 2연전 선발 반즈·박세웅…키움은 로젠버그·하영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87
4213 안양 무실점 승리 이끈 선방…김다솔, K리그1 5라운드 MVP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93
4212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0일 개막…안병훈·김주형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16
4211 살아있는 전 선수 추모했다 사과한 불가리아 축구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78
4210 '왕자의 부활' 60세 세미 사이그너, 월드챔피언십 최고령 우승자 등극..."난 지금도 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