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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쪽으로 과부하가 걸린다" 위성우 감독이 진단한 우리은행의 문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6 2025.11.30 21:00

[SPORTALKOREA=청주] 이정엽 기자=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패배를 아쉬워하면서도 김단비에게 오는 과부하를 우려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5-69로 패했다.

경기 후 위 감독은 충격에 빠진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위 감독은 "KB가 박지수가 없어서 김단비가 40분이나 뛰었다"며 "그러다 보니 4쿼터 중요한 순간에 체력적인 부하가 느껴졌다"며 아쉬워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패배로 1라운드 최종 성적이 1승 4패가 됐다. 신한은행과 공동 5위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참담한 성적이다.

위 감독 역시 이 부분을 우려하며 자책했다. 위 감독은 "이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시즌 전에 준비를 김단비와 일본 선수들 위주로 했어야 했는데 일본 선수들이 우리 문화에 약간 주눅드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시즌 전 플랜에 없던 선수들이 뛰다 보니 부담감을 느끼고, 단비 쪽으로 부하가 걸리는데 시즌 초반이니 좀 더 준비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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