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펩시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건희, 올 시즌 첫 1군 등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7 04.04 18: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건희(20)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키움 구단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김건희와 내야수 서유신을 1군에 불렀다.
대신 포수 김동헌과 내야수 이승원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건희는 올 시즌 키움 구단이 주전 포수로 기대를 걸었던 선수다.
2023년 키움에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257, 9홈런, 38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때려 기대를 모았으나 시범경기에서 타율 0.053(19타수 1안타)으로 부진해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퓨처스리그에서 개막을 맞은 그는 7경기 타율 0.368,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한 끝에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부터 시범경기까지 공격에서 흐름이 안 좋았던 것이 포수 수비까지 영향을 미치는 듯해 2군에서 시작하게 했다"면서 "김동헌 선수와 시즌 내내 경쟁하면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유신은 입단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화순고-원광대 출신인 서유신은 2023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전체 106순위 지명을 받고 키움에 입단했다.
올 시즌 초반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75의 좋은 타격을 보여준 그는 데뷔 첫 1군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홍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 계속 같이했던 선수고, 수비 강화를 위해 콜업했다고 보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건희, 올 시즌 첫 1군 등록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78 제네시스 레이싱팀,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LMP2 클래스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1
5577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자율 존중…훈련만큼은 타협 못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7
5576 '침묵 속 승부수를 키우다' 신유빈, 중국의 벽을 넘어설 탁구 영웅의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120
5575 '침묵 속 승부수를 키우다' 신유빈, 중국의 벽을 넘어설 탁구 영웅의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48
5574 여자배구 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김연경, 화려한 피날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34
5573 '우승하고 작별'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이 일군 대단한 성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54
5572 김연경 만장일치 챔프전 MVP…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0
5571 프로농구 정관장, 최종전서 DB와 혈투 끝에 6강 PO 막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5
5570 '우승하고 작별'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이 일군 대단한 성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0
5569 김연경 만장일치 챔프전 MVP…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100
5568 여자배구 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김연경, 화려한 피날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8
5567 프로농구 정관장, 최종전서 DB와 혈투 끝에 6강 PO 막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42
5566 프로야구 LG, 키움 대파하고 개막 후 12경기서 11승 '신바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130
5565 '챔프전 만장일치 MVP' 김연경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은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42
5564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산 양의지 "그동안 너무 추웠어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33
5563 '패장' 고희진 정관장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김연경 축하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76
5562 처절하고도 아름다웠던 정관장의 투혼…챔프전 또 다른 주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119
5561 통합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침표 찍은 배구 여제 김연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50
5560 두산, 한화 꺾고 5할 승률 복귀…김기연,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120
5559 김연경에게 "우승 약속" 마지막에 지킨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9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