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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정종진, 평창오대산천대회서 통산 네 번째 금강장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5 04.06 21:00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울주군청 정종진이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에서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정종진은 6일 강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3-1로 꺾고 통산 네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종진은 첫판 잡채기로 점수를 내줬으나 밀어치기로 응수해 균형을 맞췄다.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앞서 나간 정종진은 다시 밀어치기로 김기수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정종진은 16강에서 황정훈(용인특례시청)을, 8강에서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0으로 눌렀고, 준결승에서 신현준(문경시청)을 2-1로 물리쳤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과
△ 금강장사 정종진(울주군청)
△ 준우승 김기수(수원특례시청)
△ 공동 3위 신현준(문경시청), 유환(영암군민속씨름단)



울주군청 정종진, 평창오대산천대회서 통산 네 번째 금강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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