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허슬러
타이틀

'대박' 이번엔 통했다! 로버츠 감독 믿음에 화답한 '7,200만 달러' 마무리 스캇...만루포 악몽→삼자범퇴 완벽 복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30 09.15 00: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이번에야말로 믿음이 통했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올 시즌 7,200만 달러(약 1,004억 원)에 영입한 부진한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에 대해 여전히 믿음을 보이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스캇이 얼마나 지배적인 투수인지를 직접 경험했다. 당시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좌완으로 다저스를 괴롭혔다. 특히 '오타니 저승사자'로 유명했다. 작년 오타니 쇼헤이는 스캇만 만나면 물방망이로 일관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9타수 1안타에 3삼진. 또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모두 삼진 아웃이었다.

2024시즌까지 스캇의 통산 성적은 383경기 31승 24패 55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3.56이다. 마지막 2시즌만 따로 놓고 보면 146경기 150이닝 18승 11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2.04로 특출나다.

그의 10월 활약과 오랜 기간 안정적인 불펜 투구 이력은 그가 겨울에 다저스로부터 평균 연봉 약 1,600만 달러에 달하는 4년 계약을 따내는 이유가 됐다.

그러나 2025년 다저스에서의 데뷔 시즌, 스캇은 53경기에 나서 50.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고작 0.1에 불과해 사실상 일반적인 불펜 투수와 다를 바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다저스가 거액을 투자할 만한 압도적인 구위를 가끔 보여주지만, 대체로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피해를 끼쳐왔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10회, 스캇은 패트릭 베일리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야마모토 요시노부 의 호투(7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리를 놓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뼈아픈 결과에도 불구하고 로버츠 감독은 스캇이 반등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13일 미국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 스캇에 대해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적절한 때가 오면 다시 마운드에 세워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반전을 바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 중 한 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경기가 기울어지는 일이 많다. 외부에서는 여러 말들이 있겠지만, 클럽하우스 안에서는 선수들이 그를 믿고 있다. 나도 그를 믿는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 그건 사실이다. 우리는 반드시 그가 필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 믿음에 스캇이 응답했다. 

스캇은 14일 샌프란시스코 2차전에서 9회 등판한 스캇은 삼자 범퇴로 팀의 13-7 승리를 지켰다. 직전 경기와는 분명 다른 모습이었다.

선두 타자 맷 채프먼을 상대로 초구 시속 96.4마일(약 155.1km)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단번에 꽂아 넣었다. 이어 볼 카운트 1-2에서 이번엔 존 가운데로 패스트볼을 던졌다. 결과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 

두 번째 타자는 단 3구 만에 처리했다. 윌머 플로레스를 상대로 3구 내리 슬라이더를 던져 꼼짝도 못 하게 만들었다. 

계속된 2사 주자 없는 상황. 마지막 타자 케이지 슈미트가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2개 연속 볼이 됐지만, 3구와 4구는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그리고 5구째 시속 90.3마일(약 145.3km) 슬라이더로 라인아웃 처리했다. 

스캇이 큰 탈 없이 뒷문을 지킨 덕에 다저스는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날 1이닝 무실점 1삼진을 던진 스캇은 시즌 평균 자책점을 직전 5.01에서 4.91까지 낮췄다.

사진='jon.soohoo'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422 KBO 역대 최고 외국인 투수 폰세 대항마 맞네! LG 대체 외국인 선수 톨허스트, 1경기 만에 부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69
11421 '슈퍼팀의 처참한 몰락' 다저스, 이제 마지막 기회 왔다! 오는 16일부터 필리스와 운명의 3연전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26
11420 뉴욕 메츠가 가을 야구 가라고 숟가락까지 떠먹여줬는데...이정후의 SF, 다시 밀렸다! 샌프란시스코 포스트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210
11419 사무국 피셜! 감탄 또 감탄 손흥민, "MLS 역사 새롭게 쓸 선수"...52초 만에 터트린 2호골에 쏟아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76
11418 이름 정말 잘 지었네! 유리처럼 날카로웠던 다저스 선발 투수, 제구 난조에도 6⅔이닝 1실점 호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77
11417 '황희찬 어쩌나' 구단 역사 초유의 비상사태...개막 후 4연패 수령, 황희찬 77분 침묵 울버햄튼, 뉴캐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73
11416 ‘72억 FA’ 반전 없고, ‘대전 왕자’에 ‘예비역 사이드암’마저 와르르…불펜 6명 쏟아붓고 진 한화,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61
11415 '韓 특급 유망주' 김민수, 월드컵 깜짝 승선할까…임대 후 5경기 2골 2도움, 성장세 심상치 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31
11414 [현장목소리] 경악! '아트 사커' 세계적 명장 벵거도 깜짝 놀란 '아이콘 매치'..."이런 선수들과 함께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90
11413 '22분 출전' 김민재, 결국 뮌헨 떠난다…세리에 A 복귀 초읽기, "콤파니가 이적 승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8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412 케인·루니 게 섰거라! '파라오' 살라, PL 역대 득점 4위 등극…"세계 최고의 선수, 완벽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6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411 '3600억' 공격 트리오는 도합 '1골', 맨 더비는 '완패'…아모링, '31경기 8승'에도 "변화 줄 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68
11410 일찍 퇴근하고 싶었나요? 김혜성, 오심 최대 피해자 됐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84
11409 [현장포커스] "넌 눈치가 없냐! 레전드 모셔두고 골을 넣어?"...박주호, 향한 도를 넘은 비난, 끝까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99
11408 "엔리케가 실망해" 이강인 지독히 안 풀린다…발목 부상으로 OUT, "절뚝거리며 경기장 떠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24
11407 '1억 달러 이상은 받을 수 있는데...' 김혜성·이정후 동료는 될 수 없다? 오타니보다 강력한 파워 슈와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213
11406 탬파베이 땅 치고 후회하겠네! 이런 완벽한 선수를 방출했다니...공·수·주 3박자 다 갖춘 김하성, 시즌 첫…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07
11405 대한민국, 에이스 향해 "끔찍한(horrible) LEE!"..."주전 출전 짜증나" 외쳤던 해설가 또또 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98
11404 "상당히 아프다" '170cm 이하 선수 중 가장 야구를 잘하는 사람', 당분간 결장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17
11403 '역대급 배신자' 아놀드의 몰락…또또 선발 제외→알론소는 "자격 있는 선수가 뛰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15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