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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불펜 보강은 최악이었다!' 1003억 방화범에 가렸지만... 다저스, 181억 마무리 투수도 대실패, 포스트시즌 엔트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5 09.15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의 도박수는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2024시즌이 끝난 뒤 다저스는 '지구방위대'를 구축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다시 한번 감행했다. 선발진에는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를 영입했고, 불펜에는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를 추가했다.

영입 당시 스캇의 경우 오타니 쇼헤이의 천적으로 불렸을 뿐만 아니라 다저스에 좌완 불펜이 부족했기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예이츠는 의외였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깜짝 활약하며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한 그는 다저스와 1년 1,300만 달러(약 181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좀처럼 불펜에 돈을 쓰지 않는 프리드먼 사장이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여름에 유망주 지출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불펜의 가치가 한없이 높아졌고, 적정 몸값보다 더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일이 빈번했다. 특히 다저스와 같이 팜이 풍부한 구단을 상대할 때 다른 팀들은 배짱 장사를 펼치며 다저스의 유망주를 매번 빼앗아 갔다.

그러나 1년짜리 예이츠의 계약은 현재까지 대실패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예이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 말 마운드에 올랐다. 

예이츠는 선두 타자 맷 채프먼에게 큼지막한 좌전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윌머 플로레스, 케이시 슈미트를 범타 처리해 위기를 넘기나 했지만, 제라르 엔카나시온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루이스 마토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패트릭 베일리에게 2타점 2루타를 또 내줬다. 결국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빠르게 투입했고, 예이츠의 등판은 여기까지였다.

이날 예이츠는 ⅔이닝 3피안타 3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다저스의 타선이 폭발하면서 그의 방화가 묻혔지만, 내줘서는 안 될 실점이 나왔다.

예이츠는 이번 시즌 47경기에 나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에도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부상에서 돌아온 후반기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74로 사실상 1군 로스터에 들기 어려운 성적을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성적이 이어진다면 예이츠는 오는 10월 열리는 포스트시즌 엔트리 합류를 장담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다저스는 알렉 베시아, 앤서니 반다, 잭 드라이어,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블레이크 트라이넨, 태너 스캇의 로스터 합류가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사사키 로키, 벤 캐스페리우스의 합류 여부가 그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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