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히어로

MLB 양키스, 분 감독과 2년 연장계약…2027년까지 지휘봉 맡겼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3 02.21 12:00

뉴욕 양키스 에런 분 감독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에런 분(51)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한다.

양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분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양키스 사령탑에 오른 분 감독은 지난 7년간 603승 429패, 승률 58.4%를 기록했다.

그는 특히 2023년을 제외하고 7시즌 동안 6차례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아메리칸리그(AL)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아쉽게 패했다.

양키스 사상 첫 7시즌 동안 6차례나 가을야구에 진출한 감독은 케이시 스탠겔과 조 토리에 이어 분이 세 번째다.

또한 분은 역대 메이저리그 감독을 통틀어 통산 승률 10위에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현역 사령탑 중에서는 데이브 로버츠(0.627) 다저스 감독에 이어 2위다.

분 감독은 양키스와 2년 재계약을 맺은 뒤 "짜릿했다"며 "다른 팀을 맡을 생각은 없었다"고 전했다.


MLB 양키스, 분 감독과 2년 연장계약…2027년까지 지휘봉 맡겼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66 대전시펜싱협회, 중국 산둥성 체육국 펜싱팀과 업무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73
326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16
3264 '팀킴' 강릉시청,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부 정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88
3263 진종오 의원, 진천선수촌 찾아 선수·지도자 현장 의견 수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07
3262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우·권선아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95
3261 日 언론도 주목 "'미성년 성희롱 소동' 이해인,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우승한 4대륙 대회에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73
3260 빡빡한 일정 부담? AG 동반 우승 차준환 삐끗…김채연에 쏠리는 기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5
3259 '韓日 탁구 신동 격돌' 신유빈, 17살에 아쉬운 역전패…오준성도 원조에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62
3258 '韓日 탁구 신동 격돌' 신유빈, 17살에 아쉬운 역전패…오준성도 원조에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92
열람중 MLB 양키스, 분 감독과 2년 연장계약…2027년까지 지휘봉 맡겼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1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254 바르셀로나와 결별 4년째에도 팬들 선택은 여전히 '메시 유니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78
3253 국가대표 경험한 LG 신민재 "올해 잘해서 WBC도 나가고 싶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2
3252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56
3251 배구연맹 '은퇴 선언' 김연경 특별공로상 추진…시상식은 미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65
3250 다저스 김혜성, MLB 시범경기 선발 출전…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79
3249 알카라스, 카타르 오픈 테니스 단식 8강서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39
3248 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유로파 16강행 실패…소시에다드에 덜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03
3247 MLB 도전 고우석, 오른손 검지 골절…한 달 이상 결장 예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