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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없는데…홍명보호 후방 노리는 요르단 알타마리 주의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5 03.21 21:00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없는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의 후방을 요르단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가 호시탐탐 노린다.
알타마리는 2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폭발, 요르단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 크로스로 FC서울의 핵심 센터백 야잔 알아랍(등록명 야잔)의 선제골을 끌어낸 알타마리는 전반 추가 시간에는 직접 골 맛도 봤다.
특히 이 득점 장면에서는 알타마리의 장기가 제대로 드러났다.
후방에서 롱패스가 넘어오자 알타마리는 팔레스타인 센터백 모하메드 살레와 속도 경합을 펼쳤다.
살레가 공과 더 가까운 지점에서 스프린트를 시작했으나 어느새 그를 따라잡은 알타마리가 페널티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끝내 공을 빼앗았다.
지체 없이 골문으로 쇄도한 알타마리는 왼발로 낮게 깔아 차 골대 하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성실하고 강도 높은 전방 압박, 강한 몸싸움과 빠른 주력, 날카로운 왼발 마무리 솜씨를 두루 갖춘 알타마리는 요르단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요르단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알타마리는 수비 가담이 약점으로 꼽히지만 전진 능력 하나만큼은 아시아 정상급이다.
이런 알타마리의 '천적'과도 같은 선수가 바로 김민재다.
김민재는 전 세계 센터백 중에서도 손꼽히는 빠른 발과 공 간수 능력을 자랑한다. 알타마리가 속도를 앞세워 경합을 시도해도 '정면승부'로 제압할 역량을 갖춘 자원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로 나선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요르단전에서 알타마리는 자신보다 훨씬 체격이 큰데도 속도도 밀리지 않는 김민재를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번 홍명보호에서는 김민재가 없다.
저돌적으로 전방을 누비고, 쉬지 않고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려는 알타마리에게 우리나라 수비수들이 고전할 수도 있다.
여러 차례 수비에 성공했더라도 한 차례만 실수하면 치명적인 실점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알타마리가 전방에서 공을 탈취해도 금방 따라잡을 만큼 빠르거나 애초에 공을 빼앗기지 않을 만큼 간수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신할 수준의 센터백은 흔하지 않다.
김민재 없는 후방을 알타마리가 장악하면서 한국 축구에 수모를 안긴 경기가 바로 아시안컵 4강전이다.
경고 누적으로 김민재가 출전하지 못한 클린스만호는 요르단의 전방 압박에 고전한 끝에 0-2로 완패했다.
후반 8분 알타마리는 박용우(알아인)의 안일한 백패스가 김영권(울산)에게 향하자, 이를 끊어내더니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의 선제 결승 골을 도왔다.
13분 후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황인범(페예노르트)에게 준 패스가 끊기면서 역습이 시작되자 알타마리가 직접 공을 몰고 페널티 아크까지 전진해 추가 골을 터뜨렸다.
알타마리로서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3차 예선 B조 8차전 한국과 원정 경기에 더욱 승리욕이 불탄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10월 요르단의 안방에서 열린 B조 3차전에서 2-0으로 완승, 아시안컵의 아픔을 돌려준 바 있다.
이때 알타마리는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들지 못해 조국의 완패를 그라운드 밖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적지에서 설욕을 노리는 요르단은 최근에는 알타마리-알나이마트-마흐무드 알마르디(알후세인)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다시 가동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이들 준족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비 전술을 짜고, 수비 조직력을 대폭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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