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볼트
돛단배

마무리 첫해 맞아? 전반기 끝나기 전에 21세이브 수확 '160km 불꽃 마무리' 김서현, 구대성 넘고 이글스 새 역사 쓸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6 07.08 15: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마무리가 체질이다. 데뷔 3년 차에 한화 이글스 '클로저' 중책을 맡은 김서현이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20세이브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페이스라면 구단 새 역사도 노려볼 만하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큰 기대를 받으며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데뷔 첫해 20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16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는 매력적이었으나 22⅓이닝 동안 허용한 피안타(22개)보다 사사구(30개)가 더 많을 정도로 제구가 말썽이었다.

프로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한 김서현은 2년 차였던 지난해 5월까지만해도 여전히 영점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새롭게 부임한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의 믿음 속에 자신감을 되찾은 그는 7월부터 환골탈태하며 2024시즌을 37경기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76의 호성적으로 마쳤다. 한화의 필승조로 도약한 그는 시즌 종료 후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해 4경기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국가대표 불펜'으로 맹활약했다.

3년 차를 맞은 올해 김서현의 보직이 처음부터 마무리는 아니었다. 기존에 마무리를 맡았던 주현상이 부진의 늪에 빠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가면서 김서현이 중책을 맡았다. 

3월 29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서 '신구장 1호 세이브'로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한 그는 한화의 수호신으로 거듭났다. 5월 4일 KIA전서 데뷔 첫 두 자릿 수 세이브를 달성했고, 6월 28일 SSG 랜더스전에는 20세이브 고지까지 밟았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STATIZ)에 따르면 김서현은 이글스 구단 역대 4번째로 전반기에 20세이브를 달성(2006년 구대성 22세이브, 2008년 브래드 토마스 26세이브, 2018년 정우람 27세이브)를 달성했다.

지난 4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세이브를 추가한 김서현은 올 시즌 41경기 1승 1패 2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의 특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4명의 투수(박영현, 김원중, 정해영, 김서현) 가운데 가장 적은 블론세이브(2개)와 가장 낮은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16)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뽐내고 있다.

이글스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은 '대성불패' 구대성(2006년 37세이브)이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정우람(35세이브)이 근접했으나 타이기록에 두 걸음이 모자랐다. 한화가 84경기를 치른 가운데 21세이브를 수확한 김서현은 산술적으로 144경기 기준 36세이브가 가능한 페이스다. 과연 '불꽃 마무리' 김서현은 마무리 첫해 이글스 구단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63 ‘38도! 39도!’ 불타는 여름, 폭염 대비 나선 KBO…9월 상순까지 ‘2시 경기·더블헤더’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73
6862 "어릴 때 운전했으면 일 하나 터졌을 것"...'음주 운전 사고→최강야구 하차' 장원삼, 벌금 700만원 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8
6861 맨유 자존심 다 구겼다! 소속팀 못 구한 공격수, 맨유로 다 모인다…“FA 선수들에게 역제안 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72
6860 "쏘니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前 소속팀' 레버쿠젠, 손흥민 인연 잊지 않았다→獨 팬 역시 '감사로 화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8
6859 ‘마황 is BACK!’ 64일 만에 1군 경기 출격…1번 타자-중견수 선발 출장, 전반기 마감 앞두고 롯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54
6858 LG 두경민·전성현, KBL 보수 조정 신청서 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9
6857 [오피셜] 日 축구, '새역사 적립!' 22년 만에 '토트넘 이적생' 탄생 "J리그 최다 이적료 갱신, 20…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52
6856 팬 투표 2배 차이 뒤집었다! '158km 복덩이' 감보아, KIA 전상현 제치고 6월 MVP 선정...롯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8
6855 ‘아!’ 만루에서 ‘3루 땅볼→헛스윙 삼진’ 침묵이라니…‘2G 연속 안타’ 이정후, 득점권 부진에 마냥 웃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79
6854 '응 절대 안 팔아~' 맨유, '김칫국물 제대로 마셨다!'→'87골 41도움' 꿈의 FW, 영입 大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6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853 얼마나 급했으면...BOS '올스타 3루수가 돌아온다' 브레그먼, 마이너 재활도 건너뛰고 복귀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1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852 주전 자리 차지할 절호의 기회인데...김혜성, 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 부진→'7월 타율 0.118'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33
6851 리버풀 '부들부들!' '제2의 아놀드 사태' 발발→반 다이크 '영혼의 듀오', 레알 마드리드 '공짜 이적'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64
6850 '승승승승승승' 안방 불패 페랄타, 홈에서 슈퍼팀 다저스 상대로 'KKKKKKK+무실점'→NL 유일 10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7
6849 [매치 스포일러] 마지막 남은 잉글랜드의 자존심 첼시, ‘브라질산 다크호스’ 플루미넨시 꺾을 수 있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69
6848 ‘KKKKKKK’ 폭발! ‘창단 최초’ 진기록 다가서는 NC 外人들…영입 당시엔 ‘물음표’, 이제는 200%…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9
6847 유엔참전국 역사교사협회 회장단 및 교사, 8일 잠실 키움-LG전 KBO리그 경기 관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91
6846 'HERE WE GO!' 맨유 나가고 인생이 풀리네...'버림받은 성골 유스'→'PL 전통 강호' 뉴캐슬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50
열람중 마무리 첫해 맞아? 전반기 끝나기 전에 21세이브 수확 '160km 불꽃 마무리' 김서현, 구대성 넘고 이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17
6844 SSG, 신규 마스코트 '반려견 모티브' 푸리·'뼈다귀 콘셉트' 배티 공개...'도그데이' 기반 스토리텔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