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홈카지노

오베치킨, NHL 신기록까지 3골 남았다…통산 892호 득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9 04.03 15: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대표하는 러시아 출신 골잡이 알렉스 오베치킨(39·워싱턴 캐피털스)이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가 보유한 통산 최다골 기록 돌파에 3골만을 남겼다.
오베치킨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레노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HL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방문 경기에서 0-4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종료 직전 만회골을 넣었다.
오베치킨은 파워플레이(상대 반칙으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에서 제이컵 치크런으로부터 패스받아 슬랩샷으로 상대 골리 다리 사이를 뚫었다.
이로써 통산 892골째를 기록한 오베치킨은 앞으로 3골만 추가하면 그레츠키가 보유한 NHL 최다 894골을 넘어 신기록을 수립한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오베치킨의 기록 수립을 기대하며 게리 베트먼 NHL 커미셔너와 테드 레온시스 워싱턴 구단주, 오베치킨의 아내 나스티야가 함께 관람했다.
이제 남은 워싱턴의 정규시즌 경기는 7번이다.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워싱턴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라 오베치킨은 좀 더 편하게 신기록 사냥에 나설 수 있다.
만약 이번 시즌 기록 달성이 무산되면 다음 시즌이 개막하는 올해 10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오베치킨은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이번 시즌 38골로 리그 득점 4위를 달린다.
오베치킨의 골에도 팀은 1-5로 패했다.



오베치킨, NHL 신기록까지 3골 남았다…통산 892호 득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10 호랑이 허리 끊은 LG…창단 후 개막 10경기 최고 승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6
5309 삼성, 물방망이 한화에 완승…원태인 7이닝 무실점 역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4
5308 탁구 신유빈·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단식 8강 합류(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55
5307 프로야구 1위 LG, KIA 완파…창단 후 개막 10경기 최고 승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6
5306 3년 만에 만루포 쏜 키움 푸이그 "오윤 타격코치 덕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3
5305 '부상 투혼' 키움 하영민 "하도 많이 맞아서 내구성 생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9
5304 프로야구 두산, 수비 무너진 롯데 난타…3연승 휘파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2
5303 '메가 40점' 정관장, 챔프 3차전 3-2 역전승…2연패 후 반격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8
5302 여자 핸드볼 서울시청, 대구시청과 비겨 4위 경쟁서 '삐끗'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03
5301 프로축구 포항, 영덕 산불 피해 복구에 1천5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52
5300 프로야구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 2주 연장…"안전 관리 강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9
5299 탁구 신유빈·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단식 8강 합류(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2
5298 프로야구 1위 LG, KIA 완파…창단 후 개막 10경기 최고 승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8
5297 '2연패 후 1승' 고희진 감독 "역사에 남을 감동적 경기였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50
5296 3년 만에 만루포 쏜 키움 푸이그 "오윤 타격코치 덕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6
5295 '부상 투혼' 키움 하영민 "하도 많이 맞아서 내구성 생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21
5294 프로야구 두산, 수비 무너진 롯데 난타…3연승 휘파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4
5293 '메가 40점' 정관장, 챔프 3차전 3-2 역전승…2연패 후 반격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04
5292 여자 핸드볼 서울시청, 대구시청과 비겨 4위 경쟁서 '삐끗'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2
5291 호랑이 허리 끊은 LG…창단 후 개막 10경기 최고 승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