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대빵

삼성 출신 뷰캐넌, MLB 시범경기 첫 등판서 ⅓이닝 3실점 난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5 03.04 15: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 오른손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난타당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거인 뷰캐넌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MLB 시범경기 1-3으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아웃 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 한 뒤 강판했다.
그는 첫 타자 카터 젠슨을 1루 땅볼로 잡았지만, 조이 위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폭투를 던져 1사 2루 위기에 놓였다.
이후 수비 실책으로 1사 3루에 몰린 뒤 3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뷰캐넌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삼성에서 4년 동안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의 성적을 낸 간판 투수였다.
그는 2023시즌을 마친 뒤 삼성의 재계약 요청에 응하지 않고 미국행을 택했다.
인생은 기대처럼 잘 풀리지 않았다.
뷰캐넌은 빅리그 계약을 제안한 팀이 나오지 않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필라델피아 생활도 짧았다. 그는 지난해 8월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된 뒤 방출됐다.
뷰캐넌은 올 시즌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재기를 노렸으나 답답한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뷰캐넌의 이적 후 첫 실전 경기였다.
마이너리거인 뷰캐넌은 MLB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얻어 빅리그 캠프에서 훈련 중이다.
[email protected]


삼성 출신 뷰캐넌, MLB 시범경기 첫 등판서 ⅓이닝 3실점 난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86 미즈노, 4월 말까지 아이언 보상 판매 행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46
3385 풋조이, 신형 하이퍼플렉스 골프화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87
3384 [천병혁의 야구세상] 44번째 시즌 맞은 KBO리그, 우승 키워드는 또 마운드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197
3383 미즈노, 4월 말까지 아이언 보상 판매 행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167
열람중 삼성 출신 뷰캐넌, MLB 시범경기 첫 등판서 ⅓이닝 3실점 난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46
3381 풋조이, 신형 하이퍼플렉스 골프화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30
3380 K리그1 초반 이변…'무패 행진' 대구·'슬로 스타터' 포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39
3379 데상트골프, 정찬민·이승택 신는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199
3378 PGA 코리안 군단, 특급 대회에서 무기력증 탈출 기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94
3377 제주서 ‘당구 월드챔피언십’ 대회 열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19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374 IOC 첫 여성 위원장 탄생할까…커벤트리, “트랜스젠더 출전 논란·IOC 개혁 이루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44
3373 써밍으로 실명 위기에 놓인 ‘전설’ 헨리 세후도, 프라이드의 글러브와 달리 UFC의 글러브는 눈찌르기에 적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60
3372 제주서 ‘당구 월드챔피언십’ 대회 열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196
3371 UFC 플라이급 6위 마넬 캅, '17연승' 알마바예프에게 TKO승…"챔피언 벨트 뺏어올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4 38
3370 “아깝다 서서아” 16강서 4시간 혈투 끝 석패…韓포켓볼 16강서 올 첫 국제대회 마감[라스베가스오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3 139
3369 韓 남자 수구 대표팀, 亞선수권 4승3패-5위 마감… 2026 AG 향해 구슬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3 202
3368 “아깝다 서서아” 16강서 4시간 혈투 끝 석패…韓포켓볼 16강서 올 첫 국제대회 마감[라스베가스오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3 45
3367 韓 남자 수구 대표팀, 亞선수권 4승3패-5위 마감… 2026 AG 향해 구슬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3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