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스터드로 아킬레스건을 찍었는데?'…프랑크 감독, 1-2 패배 후 이성 잃었나 "퇴장 아냐, 3경기 징계 과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8 12.21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FC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사비 시몬스의 퇴장을 둘러싼 심판 판정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FC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무려 두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며 사실상 스스로 승부를 어렵게 만든 경기였다. 특히 전반 31분 나온 첫 번째 퇴장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사비 시몬스가 버질 반 다이크를 향해 스터드를 들고 태클을 시도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레드카드가 선언됐다.

수적 열세에 몰린 토트넘은 이후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후반 37분 히샬리송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지만, 또 한 번의 퇴장이 모든 희망을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의 몸싸움 이후 불필요한 행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이미 한 차례 경고가 있었던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토트넘은 9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9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며 리그 13위까지 내려앉았다. 특히 퇴장 장면뿐 아니라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와 감정적인 대응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 없는 패배다. 

그럼에도 프랑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첫 번째 퇴장 판정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그는 “과거에도 비슷한 장면이 여러 번 나왔고, 브렌트퍼드 시절에도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이런 장면을 레드카드로 주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이건 무모한 태클도 아니고, 과도한 힘이 실린 태클도 아니다. 그는 반 다이크를 쫓아 압박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바꾸다 불운하게 발이 아킬레스건 위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프랑크 감독은 “물론 더 영리해야 했다는 말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제는 신체 접촉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건가”라며 판정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 장면으로 3경기 출전 정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더욱 이해할 수 없다. 무모하지도 않은 태클로 어떻게 3경기 징계가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다.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며, 항소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패배 직후 좌절감과 프리미어리그 심판들의 판정 기복을 고려하면 그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시몬스의 의도와는 별개로, 스터드를 들고 반 다이크의 아킬레스건 부위를 향해 들어간 태클이라는 사실 자체는 부인하기 어렵다.

결국 규정상 위험한 플레이에 해당했고, VAR까지 거친 상황에서 퇴장 판정이 내려진 이상 심판의 결정은 정당한 판정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으로서는 억울함을 호소하기보다 퇴장과 감정 조절 실패라는 구조적 문제를 돌아봐야 할 경기였다.

사진= thisisanfield, 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670 [오피셜] '운도 지지리 없네' 마이누, 모처럼 찾아온 기회 부상으로 날렸다...카세미루도 빠졌는데, "명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68
15669 "리버풀전 1-2 패배 후 결별 수순" 정말 예상대로 됐다...프랑크 감독, 과연 토트넘서 경질 당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101
15668 "충분히 설득력 있다"…맨유, 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英 국대 풀백’ 영입 본격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32
15667 '대충격!' 亞 최고 몸값? 현실은 이정후 3분의 1도 못 미쳐...日 56홈런 괴물 거포, '3년 연속 1…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33
15666 “돈치치, 너 위고비로 살뺐지” 라이벌 팀 ‘충격 조롱’에 할렐루카 무너졌다...12득점 부진+부상 악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82
15665 충격! 클롭이 레알 지휘봉 잡는다? "상당한 진전 이뤄" 은퇴 번복 설득 → 알론소 경질 시나리오 급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30
15664 [오피셜] ML 최고 명문 구단 양키스, 이마이 영입전에서 빠지나? 선발 투수 폴 블랙번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59
15663 토트넘 大호재! ‘가짜 SON 후계자’는 가라, 진짜가 온다…지난 시즌 10골 11도움 특급 MF 복귀 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2 110
15662 드디어 ‘먹튀’ 오명 벗나? 리버풀 2297억 신입생, 16경기 만에 첫 공격P 달성!...“정말 좋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20
15661 "우리는 수비에 모든 포커스를 맞춘다" 1위 팀 이상범 감독이 언급한 '강팀' 하나은행의 비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2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660 아뿔싸! LAFC는 후보에도 없었다...레반도프스키 차기 행선지 윤곽, 손흥민 득점왕 경쟁자 될까 "MLS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8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659 5연승 좌절, 냉정했던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이 멤버로 5~6연승 바라는 것 욕심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35
15658 김정은 601경기 대기록 앞에서 박소희가 춤췄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꺾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109
15657 "쏘니는 평생의 형제"...절친 델레 알리, 충격 방출→벼랑 끝 선택 "최저 연봉 감수, 라리가 3개팀 역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31
15656 "사실상 이적 완료" 손흥민 떠나자 무너졌다…韓서 ‘눈물 펑펑' SON 바라기, 결국 토트넘과 결별 수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42
열람중 '스터드로 아킬레스건을 찍었는데?'…프랑크 감독, 1-2 패배 후 이성 잃었나 "퇴장 아냐, 3경기 징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69
15654 ‘악평 또 악평’…“캡틴 믿기 어려운 수준, 끔찍하다” 손흥민 ‘리더십·경기력’ 전부 그립다→ 결국 우려대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86
15653 오타니 잇는 日 거포 무라카미, AL 최하위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협상중...메츠행도 거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68
15652 [오피셜] 정상급 마무리 투수 세부조건 드러났다! 40경기 뛰면 1억 8512만 원, 피네건 디트로이트행 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57
15651 다저스 딱 기다려! 내야 최대어 브레그먼이라니...6000억은 훌쩍 넘겠네! 토론토, 비솃 놓치면 차선책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1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