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페가수스

또 욕먹는 로버츠 “생각이 짧다, 패배 원인은 감독의 오판”...日 제대로 뿔났다! 오타니 혹사 논란에 일본 여론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0 10.29 21: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4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서 2-6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 원점으로 돌아갔다.

직전 3차전에서 18이닝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탄 다저스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를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내세워 시리즈 리드를 노렸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의 아쉬운 투수 교체 타이밍이 흐름을 끊으며, 순식간에 승기를 토론토에 넘겨줬다.

오타니는 6회까지 토론토 타선을 2실점으로 막으며 역투했다. 그러나 7회 들어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미 90구가 넘은 상태에서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선두 타자 돌튼 바쇼에게 초구부터 우전 안타를 맞았다. 후속 타자 어니 클레먼트에게 좌중간 펜스를 맞히는 2루타까지 맞으며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했다.

오타니는 7회 들어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팀이 1-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강판됐다. 그러나 바뀐 투수 앤서니 반다도 흔들렸다. 반다는 등판하자마자 안드레스 히메네즈와 풀카운트 끝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타이 프랑스의 땅볼 때 주자 한 명이 더 홈을 밟았다. 점수는 1-4.

이후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투입됐지만 보 비셋과 애디슨 바저가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보태 점수는 순식간에 1-6이 됐다.

다저스는 9회 토미 에드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지만 토론토와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그렇게 경기는 토론토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와의 경기 중 나눴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투수코치가 오타니에게 ‘얼마나 더 던질 수 있겠느냐’고 묻자, 오타니는 ‘3이닝은 더 던질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아무리 선수가 “괜찮다”고 말한다 한들, 교체 결정의 책임은 결국 감독에게 있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경기의 흐름을 무시한 채 오타니를 7회에도 마운드에 올렸다. 오타니는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미 투구 수가 90개에 달했다.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가 7회에도 등판한 것은 무리한 선택이었다. 전날 6시간이 넘는 18이닝 혈투를 풀 주전으로 소화한 데다, 이날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나선 그의 몸 상태를 고려하면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었다. 아울러 무사 2·3루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반다는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다. 감독의 지나친 욕심이 승부의 균형을 깨뜨린 셈이다. 

일본 현지에서도 로버츠 감독의 오타니 교체 타이밍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오타니가 7회 도중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타격에서도 7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고 전했다. 기사 댓글에는 “패전의 원인은 오타니가 6회를 마친 시점에서 이미 투구 수가 90개를 넘었음에도 7회에도 계속 던지게 한 로버츠 감독의 판단 실수에 있다”, “로버츠 감독은 투수 운용을 좀 더 신중히 했어야 한다. 생각이 너무 짧다”, “시즌 막판부터 반복되는 로버츠 감독의 불펜 운용은 정말 아쉽다” 등 비판적인 반응이 잇달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45 "1,159억 주고 영입할지"...김민재, 바이아웃 금액 '대폭 하향'→"가치 상승했다 보기 어려워" 토트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00
13544 '다저 스타디움에서 가장 많은 야유를 받는 남자' 토론토의 리더 스프링어, 5차전 출전 가능...벤치에서 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308
13543 토트넘 오열! "손흥민 이탈, 1,130억 규모 손실" 이미 전조 증상 파악됐는데 "지난 시즌 비례 매출 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14
13542 변화는 있었지만...김혜성은 완전히 선발 로스터 배제! 이번에도 명단에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72
13541 "접촉 순간 팔꿈치 90도로 꺾였다" 이강인 결국 반칙 맞았다...논란의 5분 VAR 판독→핸드볼 파울, 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82
13540 ‘1위→4위→8위 추락’ 결국 한국시리즈서 폭탄 터졌다…믿었던 유영찬이 ‘와르르’, LG 불펜 문제 다시 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74
13539 ‘오타니도 사람이었다’ 4실점 와르르…2607억 좌완 출격 대기, 1차전 부진 씻고 다저스 3승째 만들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07
13538 미쳤다! 손흥민, 연간 15,900,000,000원 쓸어 담는다 'MLS 최상위 수준'→LAFC 전체 3분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76
13537 로버츠는 김혜성을 언급하지 않았다, ‘타율 0.080’ 중견수 뺄 수 있다는데…“파헤스·콜·로하스 中 고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20
13536 파격 결단! '히샬리송, 텔, 무아니 전부 아니다'...프랑크 감독, 1327억, 포르투 폭격기 영입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0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535 “불펜 테러리스트” 비난 폭주! 다저스 필승조가 피출루율 ‘4할’이라니…로버츠 불펜 운용, 5차전은 다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9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534 7137억 거포만 있나? ‘대타 만루포’ 25세 영건도 펄펄 나네…‘애디슨 바저’ 이름, 이번 시리즈에서 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321
13533 충격 발언! “죽어도 양키스는 안 가” 165km 쿠바 특급은 왜 친정팀 ‘디스’했나…“무례한 대우 받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83
13532 "호포드 나이·D.그린 신장" 여전히 센터 빈곤... GSW, 트레이드로 ‘3점 40.2%’ 리바운드 머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23
13531 50억 일시불 성공! 한국시리즈 ‘4할 타자’ 기억 되찾았나…심우준의 2루타가 만든 약속의 8회, 벼랑 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01
13530 '대충격' 韓·日 야구 수준 차 이 정도였어? 송성문은 50위 밖, 동갑내기 3루수 오카모토는 1288억 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9 170
13529 쏘니, 쏘니! "유력 타깃·임대 추진" 바르셀로나, 손흥민 단기 동행 택하나...스페인 명가, '베컴 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9 288
열람중 또 욕먹는 로버츠 “생각이 짧다, 패배 원인은 감독의 오판”...日 제대로 뿔났다! 오타니 혹사 논란에 일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9 171
13527 ‘17년 전 내가 아냐’ 김현수, 달감독 앞에서 대포 가동 ‘KS 통산 3호’…폰세 공략하는 LG, 2-1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9 133
13526 전설 초청→우승 기운 받을까, 한화 라인업 또 바뀐다…이진영 첫 선발 출전·손아섭 1번 복귀 [KS 3차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29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