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페가수스
홈카지노

‘미쳐버린 경쟁’ MVP 누가 받을지 진짜 모르겠다! ‘48년 사상 최고 기록’ 나오자마자 홈런 응수라니…랄리·저지 누가 정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2 09.22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아메리칸리그(AL) MVP 경쟁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전혀 모자라지 않아 보인다.

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가 홈런이었다. 랄리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프람버 발데스를 상대했다.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 싱커가 다소 높게 들어 왔고, 놓치지 않았다.

랄리의 타구는 우중간으로 쭉 뻗어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다. 타구 속도 시속 105.6마일(약 169.9km), 비거리 399피트(약 121.6m)가 기록됐다.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나흘 만에 터진 시즌 57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새 역사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한 시즌 57홈런은 지난 1997년과 1998년 켄 그리피 주니어가 기록한 56홈런을 넘은 시애틀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이다. 1977년 창단 이래 48년 역사상 최고 기록이 나왔다.

랄리는 올해 MLB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달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시즌 50홈런 고지를 밟으며 포수 포지션 선수로는 MLB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50홈런을 기록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지난 17일 캔자스시티전에서는 홈런 2개를 터뜨리면서 미키 맨틀(전 뉴욕 양키스)이 1961년 세운 54홈런을 넘어 스위치 히터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 치웠다. 담장을 한 번 넘길 때마다 역사서에 새로운 한 줄을 적어 넣고 있다.

만약 막판에 페이스를 조금만 더 끌어 올리면 60홈런 고지를 밟는 것도 가능하다. MLB 역사상 금지 약물 논란 없이 6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전부 양키스 소속 선수였다. 랄리가 홈런 3개를 추가하면 이 역시 새로운 이정표가 된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46 57홈런 119타점 OPS 0.947이다. 타율이 조금 낮긴 해도 포수임을 고려하면 훌륭하다.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아직 수상을 장담할 수 없다. 어마어마한 타격감을 선보이는 애런 저지(양키스)의 존재 때문이다. 저지는 이날 랄리의 홈런이 터지고 수 분도 지나지 않아 다른 구장에서 대포를 가동하며 응수했다.

저지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 3회 초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홈런으로 저지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29 49홈런 105타점 OPS 1.129로 타율, 출루율(0.452), 장타율(0.677), OPS 모두 MLB 1위다.

랄리가 온갖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순수하게 타격 지표만 보면 저지가 확실한 우위다. OPS가 0.2나 차이 난다. 만약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으면 저지 역시 더 많은 표를 쓸어 담을 수 있다.

다만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기준으로 저지는 9.2, 랄리는 8.7이다. 랄리가 수비에서 벌어들이는 점수가 상당히 커서 격차를 좁혔다.

상황이 이러니 끝까지 MVP의 향방을 섣불리 예측할 수가 없다. ‘역대급’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이 경쟁의 결말이 어떻게 쓰이게 될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30 美, '흥부 듀오'에 푹 빠졌다…"부앙가, 손흥민 도움받아 메시 제치고 득점왕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238
11829 [오피셜] '손흥민 효과' 확실했다! LAFC, MLS PO 진출 확정→3년 만 우승 도전…"SON이 즉각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61
11828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선발 데뷔전 데뷔골 '쾅'→VAR 취소…獨 매체는 "활력 불어넣었다"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79
11827 ‘하루 만에 사그라든 바람’ 이정후 4타수 무안타 침묵, 월간 타율 3할 다시 무너졌다…김혜성은 7일째 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60
11826 韓 축구 대형 악재, '괴물 수비수' 김민재 쓰러졌다…뮌헨 단장의 한숨, "지켜봐야 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17
11825 ‘167.5km 대포 쾅!’ 김하성, 470일 만의 기록도 세웠다…쾌조의 9G 연속 안타, 팀도 ‘폭풍 8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97
11824 ‘141년 역사상 유일무이’ 이 남자의 적은 자기 자신뿐…‘5G 4홈런 폭발’ 오타니, 누가 그의 MVP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73
11823 "오프시즌 체중 감량" 건강하면 'MVP' 조엘 엠비드가 돌아온다!..."가능한 많은 경기 출전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68
11822 "TRUE LEGEND" 쏘니, 고작 363억? 땅 치고 후회한다!...토트넘, "손흥민 전성기 종료 평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70
11821 ‘코리안 더비’ 더 못 보고 시즌 끝? ‘타율 0.071’ 김혜성, 12경기째 벤치 신세…‘6번-중견수’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820 흥민아! 나랑 여기서 은퇴하자!...결국 절친한 동료도 사실상 인정 "메시 재계약, MLS와 미국 전체에 좋…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21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819 ‘손꼽히는 계약 실패→FA 대박 후보’ 완전히 달라진 김하성, 오늘도 불방망이 휘두를까…1년 2개월여 만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71
11818 이럴 수가, '7회 우승' 레전드의 폭탄 발언… LAL 우승 위해선 '언드래프티 신화' 리브스 "트레이드 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54
11817 맨시티, ‘아르테타 공포증’ 탈출 실패… 펩 답지 않은 교체에도 아스널과 1-1, 맞대결 5경기 연속 무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40
11816 에이스는 팔았고 마무리는 제명 위기, 그런데 가을야구 보인다고? ‘4.3%→67.1%’ 대반전, ‘10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97
11815 '상황이 달라졌어!' 맨유, 657억 MF 통해 중원 보강 성공하나..."갤러거, 월드컵 앞두고 출전 시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114
열람중 ‘미쳐버린 경쟁’ MVP 누가 받을지 진짜 모르겠다! ‘48년 사상 최고 기록’ 나오자마자 홈런 응수라니…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2 53
11813 '이례적 상황!' 쏘니,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美 강타, "MLS, 일종의 장기 휴가였는데 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148
11812 '협상 안할껀데용?' 맨유, '협상 난항' 프랑키 더 용 노린다! 2026년 06월 계약 만료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126
11811 '낭보!' 철벽 김민재, 부상 검사 결과 나왔다...獨 1티어 "심각한 부상 아냐, 종아리 부위 단순 경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