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대빵

체급 올린 박우혁,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87㎏급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13 03.09 00: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87㎏급으로 체급을 올린 태권도 남자 중량급 간판 박우혁(삼성에스원)이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우혁은 8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 남자 87㎏급 결승에서 김우진(경희대)을 라운드 점수 2-1(4-3 8-9 5-4)로 꺾고 우승했다.
박우혁은 경기 후 대한태권도협회를 통해 "체급을 올려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인 만큼 도전자 입장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우혁은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 체급 최강자였다.
그러나 항저우 대회 이후 국제대회에서 부진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고, 결국 체급 조정에 나섰다.
남자 68㎏급에선 성우현(용인대)이 2023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진호준(수원시청)을 라운드 점수 2-0(5-4 7-7)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54㎏급은 서은수(성문고), 여자 49㎏급은 김향기(서울체고), 여자 73㎏급은 윤도희(삼성에스원)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각 체급 1위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체급 올린 박우혁,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87㎏급 우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46 황주찬-김원민, 바볼랏 인천 국제주니어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92
열람중 체급 올린 박우혁,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87㎏급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214
3644 '타나차 20점' 도로공사, 기업은행에 풀세트 접전 승리…5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209
3643 이미향, 블루베이 LPGA 3R 공동 9위…김아림·윤이나 1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213
3642 '주민규 1골 1도움' 대전, 수적 열세에도 대구 꺾고 선두 도약(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92
3641 LIV 골프 대니 리 "아쉬운 하루…마지막 날 톱10 진입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95
3640 정규 1위 확정은 다음에…아이스하키 HL안양, 레드이글스전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59
3639 프로농구 삼성, 2년 동안 못 이기던 DB 잡고 5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65
3638 첫 등판서 2이닝 퍼펙트…롯데 데이비슨 "구속 더 끌어올릴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89
3637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날 5개 구장에 6만7천264명…역대 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21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636 임오경 의원·운동선수 학부모연대, 학생선수 피해사례 간담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2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635 KB, 우리은행에 극적 재역전승…PO 승부는 마지막 5차전으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89
3634 롯데 새 외인 데이비슨, KIA전 2이닝 3K 무실점 퍼펙트 피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76
3633 배드민턴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4강행…13경기째 무실 게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85
3632 이경훈·강성훈,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컷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40
3631 윤석민·김재호, 새 시즌 스포티비에서 해설위원으로 출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02
3630 NHL 골잡이 란타넨, 댈러스로 '초대형 이적'…1천300억원대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79
3629 NBA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샬럿에 극장승 거두고 파죽의 13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35
3628 '전체 1순위' 신인 키움 정현우, 3이닝 4K 무안타 무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83
3627 베일 벗은 KIA 새 외인 올러, 롯데와 시범경기 3이닝 1실점 호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