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돛단배
이태리

"한 명은 정해져 있다" 이대호가 꼽은 골글 유력 후보인데...'애매한' 레이예스, 2년 연속 GG+재계약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7 09.23 12: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4시즌 한국 무대를 밟은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데뷔 첫해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는 무려 202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종전 2014년 서건창 201개)을 경신했다.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한 레이예스는 타율 0.352 15홈런 111타점 OPS 0.904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해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레이예스는 첫해 총액 9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가 오른 125만 달러(보장금액 10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의 조건으로 롯데와 다시 손을 잡았다.

그는 롯데가 치른 137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8 12홈런 101타점 OPS 0.863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다 안타 1위(179개), 2루타 공동 1위(40개), 타율 2위, 타점 3위, OPS 9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 영구결번 레전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올해도 레이예스가 골든글러브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대호는 "한 명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레이예스다"라며 격전지인 외야수 3자리 중 한 자리를 먼저 채웠다.

이대호는 "레이예스는 지금 타격왕 경쟁을 하고 있고, 최다 안타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전 경기에 나와서 홈런은 조금 부족하지만 100타점을 넘겼다"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 홈런도 두 자릿수를 치고 타점도 세 자릿수를 칠 추 있다. 외야수 중에 100타점을 칠 수 있는 타자가 아무도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에 장타력이 있는 외국인 타자를 데려오자는 의견이 많다'라는 이야기에 이대호는 "레이예스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2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가 한결같이 경기에 나와 준다는 건 감독 입장에서 엄청난 고마움이다"라며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레이예스는) 그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대호의 예상대로 레이예스가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내년에도 KBO리그서 롯데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레이예스는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지만,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구자욱(260표)에 이어 외야수 부문 2위(161표)에 머물렀다. 3위 멜 로하스 주니어(153표)와 격차는 크지 않았고, 타격왕을 차지했으나 골든글러브 수상을 놓친 기예르모 에레디아(147표)와도 14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 레이예스에게는 '신기록'이라는 확실한 임팩트가 없다.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지만, 2위 송성문(177개)의 추격이 거세다. 만약 '최다 안타 1위' 타이틀마저 내준다면 팀과 개인 성적 등을 고루 살펴볼 때 경쟁자들보다 뚜렷하게 우위에 설 만한 점을 찾기 어렵다.

재계약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부상 없이 전 경기를 소화하는 '철강왕' 면모, 2년 연속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클러치 능력 등 장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롯데는 올 시즌 내내 홈런 갈증에 시달린 팀이라는 점이 변수다.

지난해 팀 홈런 8위(125개)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롯데는 올해 완전히 소총 부대가 돼버렸다. 팀 홈런 71개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9위 두산 베어스(98개)가 남은 시즌 100홈런에 도달한다면, 롯데는 유일하게 '팀 홈런 두 자릿수'의 굴욕을 겪게 된다.

레이예스는 아쉬운 장타력, 부족한 수비력, 급증한 병살타(16개→24개, 리그 1위) 등 아쉬운 모습이 더 부각된 2025시즌을 보냈다. 과연 이대호의 예상대로 레이예스는 골든글러브 2연패와 3년 연속 재계약이라는 해피엔딩으로 2025년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아니면 2시즌 동안 정들었던 한국 무대와 이별하게 될까.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94 김하성이 출루하자 상대 감독이 퇴장을 당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77
11893 '뒷목 잡을 수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서 순위 大폭락!...비니시우스 2위→16위, 벨링엄 3위→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63
열람중 "한 명은 정해져 있다" 이대호가 꼽은 골글 유력 후보인데...'애매한' 레이예스, 2년 연속 GG+재계약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68
11891 'Goodbye 레전드!' 바르셀로나 '세 얼간이 막내' 부스케츠, '현역 은퇴' 임박...바르사서 홍보대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26
11890 PSG뎀벨레 '생애 첫 발롱도르' "믿을 수 없어"…라민 야말은 신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52
11889 커쇼 이어 월드시리즈에서 ML 레전드 여럿 울렸던 41세 투수도 김하성과 함께 마지막 등판 나서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221
11888 "김민재, 장기적 핵심 자원" 韓축구 역대급 희소식 '들썩들썩!'→'獨 흔들기'에도 증명 "KIM 맹활약,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79
11887 마감 시한에 주전 선수 싹 다 팔았는데, 에이스까지 다쳤네? 미네소타 파블로 로페즈, 팔뚝 부상으로 시즌 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29
11886 '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 초대박 '오피셜' 또또또 떴다! '베스트 11 선정' 쾌거→메시와 'MLS 2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26
11885 '꿈의 무대에서 중심타선 고정이라니...!' 팀 내 최고 연봉→방출→애틀랜타서 맹활약→FA 대박?, 분위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4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884 '7년만에 이혼' 심수창 직접 입 열었다…"결혼은 미친 짓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22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883 [오피셜] 울고 또 울었다! '비난·부상·조롱' 딛고 뎀벨레 '2025 발롱도르' 수상...한때 바르셀로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97
11882 손흥민·부앙가, "새로운 시대 열었다"→LAFC 新 전설로 등극!...'아이콘' 벨라 앞에서 증명 "세대교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25
11881 휴스턴 비상! 듀란트까지 품고 우승 도전했는데…사실상 ‘유일한 1번’ 밴블릿 ACL 파열, 시즌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48
11880 '오타니에만 허용된 특례?' 불공정 논란 부른 ‘투타니 특별법’...다저스만 PS 로스터 이득 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67
11879 "MLS 역사상 최초, 3연 해트트릭, 14골 합작" 손흥민 합류가 LAFC 구단 운명을 바꿔버렸다..."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29
11878 '최소 2820억' 바르셀로나, 정말 '세기의 이적' 실현시키나... '9년 6개월' 초장기 계약 홀란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17
11877 MLB 역사상 이런 장면이 있었나? 축구선수급 트래핑→‘1조 투자’ 슈퍼팀 초비상! ‘어메이징’ 호수비 2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74
11876 점술가 예언 소환한 로버츠 감독, 야마모토에 가을야구 운명 맡겼다…PS 1·2선발 중책→‘사신의 카드’ 적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227
11875 "큰 잠재력 지녀" '중원보강 시급' 맨유 1065억 들여 '전천후 미드필더' 영입하나?..."선수는 올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3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