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펩시

호주 신인 골퍼 빌립스,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3R 단독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76 03.09 12: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호주 출신 신인 선수 칼 빌립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빌립스는 9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써내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꿰찼다.
빌립스는 지난해 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루키다.
올 시즌 PGA 투어에 입성한 빌립스는 우승은 물론, 톱10에 진입한 경험도 없다.
조지프 브램렛(미국)과 아마추어인 키어런 반 와이크는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브램렛은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순위를 14계단이나 끌어올렸고, 반 와이크도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11계단을 껑충 뛰었다.
전날까지 3위를 달리던 오스틴 쿡(미국)은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4위가 됐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같은 기간에 열리는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배려해 열리는 '아포짓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 등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오프 됐다.
미국 교포 선수인 제임스 한은 이날 5언더파 67타로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치면서 공동 35위에 자리 잡았다.
김찬은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47위로 밀려났다.



호주 신인 골퍼 빌립스,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3R 단독 선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호주 신인 골퍼 빌립스,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3R 단독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77
3665 '이강인 64분' PSG, 렌에 4-1 대승…리그 25경기 무패 행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42
3664 KIA 우승 전략, 논문으로 나왔다…기업에서 쓰는 TM 전략 적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36
3663 이정후, 캔자스시티와 시범경기서 무안타에 1타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82
3662 '소음피해' 서울경기장 인근 주민, 6월부터 이용료·주차비 반값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51
3661 홍콩 LIV 골프 대회장 찾은 '야구 전설' 이대호·윤석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92
3660 한국 야구박물관 급물살…이르면 5월 착공해 내년말 개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84
3659 '피치클록' 정식 도입한 시범경기 개막전, 위반은 단 1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98
3658 '김단비 앞에서 3점 쾅' KB 강이슬 "운으로 들어갔답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63
3657 차두리호 화성FC, 경남과 1-1 무승부…백승우 2경기 연속 동점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8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656 케빈 나, LIV 골프 홍콩 대회 2R 공동 22위…선두와 7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7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655 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공격수 러셀 영입…입국해 선수단 합류(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87
3654 '피치클록' 정식 도입한 시범경기 개막전, 위반은 단 1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83
3653 '김단비 앞에서 3점 쾅' KB 강이슬 "운으로 들어갔답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52
3652 차두리호 화성FC, 경남과 1-1 무승부…백승우 2경기 연속 동점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62
3651 케빈 나, LIV 골프 홍콩 대회 2R 공동 22위…선두와 7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85
3650 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공격수 러셀 영입…입국해 선수단 합류(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44
3649 KB, 우리은행에 극적 재역전승…PO 승부는 마지막 5차전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42
3648 NBA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샬럿에 극장승 거두고 파죽의 13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83
3647 KB, 우리은행에 극적 재역전승…PO 승부는 마지막 5차전으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9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