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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가까운 데뷔전" MLS 공식 홈페이지도 '대서특필'한 손흥민의 첫 경기..."메시의 데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4 08.11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의 LAFC 데뷔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눈여겨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LA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2-2로 비겼다.

이날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손흥민의 출전 여부였다.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마친 뒤 지난 7일 LAFC 유니폼을 입은 그는 P-1 비자와 국제이적증명서(ITC) 발급이 신속히 완료되면서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1-1 상황이던 후반 16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경기장은 즉시 함성으로 가득 찼고 일부 팬들은 기립박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레전드를 맞이했다.

손흥민은 투입 직후 후반 22분 첫 슈팅으로 몸을 풀었고, 6분 뒤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컷백을 힐킥으로 연결하며 여전한 감각을 드러냈다.

곧바로 후반 25분, 시카고가 조나탄 밤바의 오른쪽 돌파와 강력한 슈팅으로 앞서갔다. 경기 흐름상 시카고가 2년 전 리오넬 메시의 MLS 데뷔 이후 가장 주목받은 이번 무대를 망치며, 상징적인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건재했다. 후반 33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그는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이를 저지하려던 카를로스 테란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데니스 부앙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리로 데뷔전을 장식하진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돼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팬들은 오늘도 환상적이었다. 다음 경기가 벌써 기다려지고, 팬들을 위해 골을 넣겠다. 다음 주에는 꼭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의 데뷔전 다음 날인 11일, MLS 공식 홈페이지에는 ‘손흥민 데뷔전, 오스틴 FC의 다음 행보 등 매치데이 28 주요 소식’이라는 종합 리뷰 기사가 게재됐다.

그러면서 LAFC와 시카고 파이어의 경기를 이번 라운드 최우선 하이라이트로 꼽으며 “경기 60분쯤 관중석에서 환호와 비명,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는 블랙 앤 골드 역사상 최초이자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 그리고 토트넘을 상상도 못한 영광(트로피 1개)으로 이끈 손흥민이 마침내 그라운드에 들어서려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카고가 70분 선제골을 넣으며, 2년 전 리오넬 메시의 MLS 데뷔 이후 가장 주목받은 무대를 망치고 상징적인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곧 “손흥민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부앙가가 이를 마무리하며 경기는 2-2로 끝났다”며 “비록 승리는 아니었지만, 손흥민은 전설은 아니지만 적어도 팬들에게 전설에 가까운 데뷔전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6위에서 5위(승점 37)로 한 계단 올라섰다. LA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과연 데뷔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손흥민이 선발 데뷔전에서는 전설적인 데뷔전으로 장식할 수 있을까. 

사진= ML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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