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크크벳
이태리

'이걸 훔쳐?' 잭슨 메릴, 공중으로 날아올라 홈런 캐치...쉴트 감독 “타고난 선수”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4 07.01 18: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메릴은 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중견수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지만, 수비에서는 환상적인 캐치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샌디에이고가 0-1로 뒤진 3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필라델피아는 4점 차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메릴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타석에 선 맥스 케플러는 샌디에이고 선발 맷 월드론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쪽으로 높게 떠오르는 큰 타구를 날렸다. 스탯캐스트 기준 비거리는 408피트(약 124.4m), 공중에 떠 있던 시간은 5.7초였다.

메릴은 공의 궤적을 쫓아 워닝트랙까지 달려갔고, 곧 펜스가 다가오며 더 이상 뛸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메릴은 다른 선택을 했다. 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메릴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중 밀러 심판이 공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기 전까지는 공을 꺼내 보이지 않았다. 메릴이 글러브 속 공을 보여주자 아웃이 확정됐다.

MLB.com에 따르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릴은 공을 숨긴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다만 다음 이닝 선두타자였기에, 머릿속에는 “잭 휠러의 패스트볼을 어떻게 칠까?”라는 생각뿐이었다고 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맷 월드론은 “그가 공을 잡았는지 몰랐다. 더그아웃 쪽으로 뛰어 들어올 때까지도 몰랐다”며 “정말 믿기지 않았다. 그는 한 구도 허투루 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릴은 메이저리그 2년 차 시즌에서 타율 0.289, OPS 0.787을 기록 중이다. 최근 타격감은 다소 주춤하지만, 중견수 수비력만큼은 여전히 탄탄하다. 데뷔 전까지 내야수였던 메릴은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중견수로 전향했고, 그때부터 꾸준히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그가 원래 외야수가 아니었다는 걸 스스로 상기시켜야 했다. 그런 플레이를 해낸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타고난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잭슨 메릴의 인상적인 수비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0-4로 패했다. 이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45승 39패(승률 0.536)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 LA 다저스와의 승차는 7.5경기로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34 韓축구 쾌거! '임대 복귀 임박' 양민혁, 토트넘서 '전성기 도래'→"SON-프랑크, YANG 세계 최고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98
6433 '가르나초-안토니 짐싸!' 맨유, '애물단지 4인 방출'→'유관력 대박' PSG 핵심 MF, 영입 노린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85
6432 [오피셜] 이럴 수가! '손흥민 대체자'라더니...토트넘, 결국 '영입 좌절'→25세 'PL 탑급 윙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23
6431 10G 타율 0.063 '충격 부진' 이정후, 열흘 만에 다시 벤치로…일시적 휴식? 혹은 감독의 경고 메시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85
6430 롯데, 해군 매치데이 개최...2일 LG전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부부 군인 시구 시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96
6429 美 '차세대 농구 여제' 페이지 베커스, 역대 6번째로 신인 자격으로 올스타전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50
6428 김혜성, ‘베츠 대체자’ 중책 맡았다!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에드먼과 호흡 맞춘다…‘타율 0.55…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77
6427 '역시 韓 자랑 슛돌이!' 이강인, PSG 탈출 가능성↑ 유럽 5개 빅클럽 '러브콜 폭주' "주전 확보+핵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89
6426 "못 던지겠다 싶으면 바로 은퇴할 것" 다르빗슈, 亞최다승 ‘박찬호’ 기록 깨기 쉽지 않네...올 시즌 안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16
6425 '33호 홈런치고 삼지창 세레머니' 모두가 그를 향해 MVP를 연호했다! 시애틀 포수 랄리, 저지 꺾고 AL…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4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424 7경기 6패에도 ‘감독 믿을 거야!’ 이정후 스승, 시즌 중 연장 계약 선물 받았다…“샌프란시스코를 앞으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4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423 ‘타자→투수→다시 타자’ NC 트랜스포머, 드디어 방황 끝? 퓨처스서 9G 연속 안타+10G 5홈런 폭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68
6422 '韓축구 풍악 울린다!'...손흥민, 'UCL 정상 탈환' 예고→토트넘, "비열한 강제매각 절대 X, SON…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106
6421 '돌풍'이 아니라 '허풍'이었나? 韓·美 선배까지 나섰건만...이정후, '병살타→뜬공→뜬공→뜬공' 4경기 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95
6420 ‘4⅔이닝→1이닝→4이닝→4이닝’ 5회도 못 채운다고? ‘엘동원’ 위용 어디로 갔나…길어지는 에르난데스 부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62
6419 '저지 나 잡아봐라!' 랄리, 시즌 33호 솔로포 작렬...포수 최초 60홈런 고지 밟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49
6418 큰일났다! 샌프란시스코에 물든 데버스, '4타석 4삼진' 굴욕...팀 1승 6패·타선 16경기 2득점 이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50
6417 상무 간 ‘최강야구’ 유격수, ‘퓨처스 이치로’ 됐다! 친정팀 상대 3루타 포함 3안타 펄펄…‘타율 0.4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111
6416 '라이벌' 김서현은 올스타 최다득표 '승승장구'인데...어느덧 '마이너 3년 차' 심준석, ERA 8.31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34
6415 'HERE WE GO' 확인! 너만은 반드시 영입한다! 토트넘, '韓격파 FW' 영입 총력..."긍정적 대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2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