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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KBO 역대 최초 위업 노린다! '퀄스 머신' 삼성 후라도, 2년 연속 QS 선두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4 06.26 15: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KBO 역사를 새롭게 쓸 기세다.

후라도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리그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초 마운드에 오른 후라도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출발했다. 지난 경기 데뷔전서 3안타로 폭발한 외국인 선수 루이스 리베라토도 2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노시환-채은성-안치홍으로 이어진 상대 중심 타선을 모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는 진기명기를 보였다. 

3회 후라도는 심우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마저도 나쁜 공이 아니었다. 공 2개 정도 빠진 148km/h의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을 심우준이 밀어쳤다. 사실상 행운의 안타였다. 이후 대타로 나선 최인호를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후라도가 4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는 사이 삼성 타선도 폭발했다. 상대 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6점을 뽑아냈다. 

득점 지원을 얻고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이어가던 찰나, 후라도는 5회 실투 하나를 내줬다. 138km/h 커터가 가운데로 몰리며 채은성에게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추스렸다. 안치홍을 삼진 처리한 뒤 추가 실점은 없었다. 6회와 7회에도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 그는 8회 배찬승에게 공을 넘겨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결과는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1실점. 삼성은 후라도의 활약 속에 7-2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합류한 후라도는 이미 KBO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였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2시즌을 건강하게 풀타임을 소화했다. 2년 연속 10승에 이어 평균자책점 리그 4위에 오를 정도로 성적은 리그 최정상급이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2023시즌 2.65→2024시즌 3.36)이 다소 오르긴 했지만 타고투저 시즌이었다.  피홈런(2023시즌 7개→2024시즌 19개)이 급격하게 늘어난 부분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었다.

다른 팀이었다면 후라도와 당연히 재계약을 맺었겠지만 키움은 달랐다. 외국인 선수에게 많은 돈을 쓰지 않은 이들은 후라도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줬다. 삼성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1년 100만 달러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맞손을 잡았다. 

예상대로 후라도는 이번 시즌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구위가 압도적이진 않다. 그러나 안정감만은 리그 최고다. 16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타자 친화 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에서 더 강한 점이 삼성으로선 반갑다. 홈에서 11경기에 나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66에 불과하다.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보답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후라도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이닝 소화력이다. 이번 시즌 103⅓이닝을 던지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이 덕분에 퀄리티 스타트(QS)도 리그에서 가장 많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총 13번을 기록했다. 2위는 KIA 타이거즈의 애덤 올러(12회)다. 

후라도는 지난 시즌에도 QS 전체 1위에 올랐다. 총 23회를 기록하며 키움 시절 동료 엠마누엘 데 헤수스(KT 위즈, 20회)를 제쳤다. 즉 2년 연속 QS 1위를 노리는 셈이다. 

QS 기록을 정리한 지난 2008년부터 KBO 무대에서 2년 연속 QS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단 1명도 없다. 라울 알칸타라(키움)가 2020년과 2023년 각각 QS 1위에 오르긴 했으나 연속 1위는 아니었다. 

만약 후라도가 이번 시즌에도 1위에 오른다면 KBO 역사를 다시 쓰는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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