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히어로

남자 컬링 의성BTS, 세계선수권 최하위…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2 04.05 18:00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남자 컬링 국가대표 '의성BTS' 의성군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개국 중 최하위에 그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확보를 다음으로 미뤘다.
스킵 김창민과 김효준, 김은빈, 표정민, 김진훈으로 이뤄진 한국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무스조에서 열린 2025 BKT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2차전 최종전에서 스위스(스킵 야닉 슈발러)에 5-9로 졌다.
13개 참가국 간 라운드 로빈으로 순위를 정하는 예선에서 한국은 1승 11패에 그치며 최하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직행하기 위한 포인트가 걸려 있었으나 한국은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의성BTS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영광을 함께했던 스킵 이재범이 서울시청으로 이적하는 공백을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베테랑 김창민으로 채워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세계 강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올림픽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에서 올림픽 본선행에 다시 도전한다.
오는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OQE는 올림픽에 나서기 위한 최종 관문으로, 이 대회를 통해 2장의 국가 쿼터가 추가로 배분된다.
한국 남자 컬링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을 뿐,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남자 컬링 의성BTS, 세계선수권 최하위…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38 조코비치, 세계 32위에 또 눈물...“끔찍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50
5637 17세 임종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깜짝 1위...황대헌·박지원 제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123
5636 "한국은 또 다른 고향"...바이애슬론 압바꾸모바, 밀라노 올림픽 한국 대표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52
5635 LA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 쿼터 남자 초월 “성평등을 향한 역사적 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85
5634 '이강인 벤치' PSG, 애스턴빌라에 3-1 역전승…UCL 4강행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65
5633 프로야구 kt 헤이수스, 다리 근육 이상으로 3이닝 투구 후 강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100
5632 베트남축구협회, 박항서 감독 'KFA 부회장 선임'에 축하 메시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120
5631 '이강인 벤치' PSG, 애스턴빌라에 3-1 역전승…UCL 4강행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49
5630 프로야구 kt 헤이수스, 다리 근육 이상으로 3이닝 투구 후 강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69
5629 베트남축구협회, 박항서 감독 'KFA 부회장 선임'에 축하 메시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67
5628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88
5627 고명준, 동점 솔로포+결승 희생플라이…SSG, 삼성에 설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49
5626 2주 만에 시즌 2호포 kt 강백호 "초반 부진 당황…더 좋아질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100
5625 네일, 7이닝 1실점 호투…KIA, 이틀 연속 롯데 격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92
5624 '강희수 데뷔골' 광주, 대구 2-1 잡고 2연승…대구 '5연패 수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118
5623 바이애슬론연맹 포상 받은 압바꾸모바 "올림픽도 한국 대표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132
5622 프로야구 kt, 장성우 2점 홈런 앞세워 이틀 연속 NC에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93
5621 로젠버그, 8이닝 13K 무실점…키움, LG 꺾고 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74
5620 LG 에르난데스, 5⅓이닝 4실점 강판…2경기 연속 부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42
5619 프로농구 역대 최고 외국선수 워니 "은퇴 결심, 아직 그대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0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