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조던

탁구 장우진·이상수·주천희, WTT 챔피언스 인천 단식 16강행(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7 04.02 00:01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맏형' 이상수, 여자 대들보 주천희(이상 삼성생명)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 16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 단식 32강에서 가오청쥐(대만)에게 3-2(11-6 9-11 11-9 4-11 11-9)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16강에 오른 장우진은 중국의 샹펑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발뒤꿈치 부상으로 지난주 WTT 챔피언스 첸나이에 불참했던 장우진은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가오청쥐와 공방 끝에 최종 5게임에 접어들었다.
장우진은 드라이브 공세를 펼치며 5게임을 11-9로 따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45위 이상수는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상대로 3-2(5-11 11-8 11-6 10-12 11-9) 역전승을 낚아 남자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32강에선 주천희(삼성생명)가 호주의 류양지를 3-0(11-6 11-3 11-9)으로 돌려세워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서효원(한국마사회)은 1회전 상대인 주율링(마카오)에게 1-3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2일 릴리 장(미국)과 단식 32강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주 챔피언스 첸나이에서 올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은 3일 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탁구 장우진·이상수·주천희, WTT 챔피언스 인천 단식 16강행(종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55 탁구 '맏형' 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42
5454 권순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1차 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79
5453 프로야구 LG, 11경기 만에 10승 고지…치리노스는 7이닝 1실점(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64
5452 '최규현·토마스 꽝꽝!' 안양, 강원 2-0 격파…강원 3연패 수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77
5451 남친 '응원 기운'으로 펄펄…메가 "연애 감정서 에너지 얻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40
5450 PO 걸린 정관장과 최종전…DB 이관희 "오누아쿠, 내가 달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75
5449 프로야구,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달성…역대 최소 경기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68
5448 구연우, 일본 가시와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단식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5
5447 프로야구 두산, 롯데와 난타전 끝에 승리…일요일 17연패 '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66
5446 다이빙 대표팀, 올해 첫 국제대회 출전 위해 캐나다 출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86
5445 탁구 '맏형' 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90
5444 권순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1차 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54
5443 프로야구 LG, 11경기 만에 10승 고지…치리노스는 7이닝 1실점(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112
5442 '최규현·토마스 꽝꽝!' 안양, 강원 2-0 격파…강원 3연패 수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8
5441 남친 '응원 기운'으로 펄펄…메가 "연애 감정서 에너지 얻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13
5440 PO 걸린 정관장과 최종전…DB 이관희 "오누아쿠, 내가 달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11
5439 프로야구,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달성…역대 최소 경기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4
5438 한화 이진영, 한 경기에 교체 두 번…결과는 사구 대신 삼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98
5437 시즌 돌아본 '초보 감독' 소노 김태술 "팬들께 너무 죄송할 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10
5436 '소노에 25점 차 패' 전희철 "선수들 개인 욕심에 최악의 경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