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김댕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1:07)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타이틀
고카지노

"한국은 엄청난 기회였다" KBO 13승→재계약 실패 '前 LG' 엔스, 1371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1 06.27 00: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지난해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복귀한다.

디트로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엔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인 2021년 9월 25일 이후 무려 1,371일 만의 빅리그 등판이다.

2012 MLB 신인 드래프트서 19라운드 607순위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은 엔스는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MLB 데뷔의 꿈을 이뤘다. 미네소타에서 2경기(선발 1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75의 아쉬운 기록을 남긴 그는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21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그해 9경기 2승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82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이후 엔스는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렸다. 2022년부터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그는 2년간 35경기 11승 17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에는 23경기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하며 세이부의 외국인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했다.

2023년 12월 LG와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 엔스는 30경기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을 기록했다. 언뜻 보기에 나쁘지 않은 성적 같아 보이지만, 시즌 중반까지 방출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승수는 많아도 평균자책점이 규정이닝 투수 20명 중 14위로 중하위권에 그쳤다. 결국 LG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엔스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요니 치리노스를 선택했다.

일본에서 2년, 한국에서 1년을 보낸 엔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엔스는 지난 2월 지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해외(한국, 일본)에서 뛴 건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대학을 다니고 야구를 했던 미시간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커리어 사상 한 시즌 최다 이닝(167⅔이닝)을 소화한 LG 시절을 돌아보며 "팀의 에이스로 신뢰를 받으며 마운드에 오르면 6~7이닝 정도는 책임져야 한다. 내게는 (LG에서 선발로 뛴 것이) 엄청난 기회였다. 내구성 측면에서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엔스는 주로 포심과 커터를 던지지만, 지난 1년 동안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을 안정적인 무기로 발전시켰다"라며 KBO에서 그가 발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KBO리그 경험을 통해 이닝 소화력과 변화구의 위력을 업그레이드한 엔스는 올해 트리플A서 14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89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리즈 올슨과 잭슨 조브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디트로이트는 마이너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엔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4년 만에 감격의 빅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엔스는 내친김에 데뷔 첫 선발승까지 거둘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공식 SNS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74 韓 축구 '대형 호재!' 이강인, SON과 '북런던 더비'서 재회? 아스널 '입성 가능성↑' 西 1티어 기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110
6173 “저 선발이죠?” 벤치 멤버에서 핵심으로...美 대표팀 ‘역대급 라인업’, 바비 위트 주니어 2026 WB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75
6172 '씁쓸' 아시아 자존심'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켰다!...알 힐랄, 파추카 2-0 격파! 클럽월드컵 유일 16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49
6171 "공이 땅에서 올라온다" 4742억 타자가 극찬한 '돌직구' 완벽 부활! 'RPM 2600' 최준용, 압도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31
6170 ‘올스타 축하합니다!’ 홈런으로 자축한 오타니, 70년 만의 신기록도 나오나? 올스타 DH ‘역대 최고’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69
6169 [매치 스포일러] ‘상파울루’ 파우메이라스 vs ‘리우데자네이루’ 보타포구 브라질 내전 완성! 브라질 최강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76
6168 KIA ‘국대 좌완’ 복귀에 박차! 퓨처스 2번째 등판서 3⅓이닝 3K 1자책…이의리 돌아오면 KIA도 ‘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39
6167 생활체육 농구 등록 인구 1만명 돌파…농구협회 "5년 이내 10만명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106
6166 바르셀로나 '천재' 야말, 진정한 '메시 후계자'로 거듭난다! "18세 생일날, 등번호 10번 부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73
6165 RYU 나 먼저 갈게! 부활한 '지구 최강 좌완' 커쇼, 3000K 위업 향해 뚜벅뚜벅...단 세 걸음 남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6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164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성대한 은퇴식 열린다! 두산, 내달 6일 KT전서 ‘천유’ 김재호 은퇴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4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163 키움, 29일 삼성전 ‘짐빔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카라' 한승연 시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110
6162 '저 24살에 연봉 317억 받아요!' 비니시우스, 음바페 제치고 레알서 '최고 금액 수령!' 西 1티어 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118
6161 ‘58억 특급 FA 맞아?’ 마무리→추격조 강등에도 부진 거듭...삼성, '애물단지 전락' 김재윤에 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123
6160 英 단독 '와, 이게 다 얼마야?' 호날두, 재계약했더니 '돈방석' 터졌다! '1조 원 근접'→"전용기+가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117
6159 '이럴 수가' 손흥민 후계자 점찍어놓았더니…'앙숙' 아스널이 호로록! "1270억 바이아웃 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89
6158 KBO, 27일부터 '2026 신인 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9월 17일 신인 드래프트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32
6157 토트넘, '韓 자본' 끝까지 쥐어짜 낸다! "손흥민, 직접 작별 인사"까지 했는데…新 유니폼 '대대적 홍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62
6156 '충격' 누가 애런 저지를 밀어냈나?...판도 뒤집힌 MLB 타자 파워랭킹 1위, 새 주인공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92
6155 ‘13타수 1안타’ 위즈덤 긴장해라! 우승 주역 ‘슈퍼백업’ 퓨처스서 홈런 작렬…살얼음판 걷는 KIA, 변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7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