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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WTT 충칭 챔피언스서 18세 '복병' 고다와 32강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1 03.11 12:00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인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18세의 신예와 초반에 대결한다.
11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공개한 대진표에 따르면 신유빈은 13일 오후 1시 35분 여자단식 첫판(32강)에서 이집트의 하나 후세인 모하메드 고다와 맞붙는다.
고다는 세계랭킹 27위로 신유빈(세계 10위)보다 17계단이 낮지만, 최근 WTT 대회에 꾸준하게 참가해 랭킹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 몽펠리에 챔피언스 16강에서는 세계 4위 천싱퉁(중국)을 3-1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유빈과 같은 오른손 셰이크핸드로 공격적인 스타일이어서 껄끄러운 상대다.
신유빈은 고다와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더라도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돼 있다.
16강에 오르면 곧바로 천싱퉁과 대결할 가능성이 크고, 결승 길목에는 세계 2위 왕만위(중국)가 버티고 있다.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세계랭킹 12위)은 12일 단식 32강에서 대만의 에이스 린윤주(13위)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또 조대성(삼성생명)은 단식 32강에서 중국의 린가오윤(11위)과 맞붙고, '맏형' 이상수(삼성생명)는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5위)와 16강 길목에서 맞닥뜨린다.
여자부의 주천희(삼성생명)와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은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6위), 호주의 류양지(34위)와 각각 단식 32강 대결을 벌인다.
한편 WTT 충칭 챔피언스에는 세계 정상급의 남녀 선수 32명만 초청돼 단식에서만 최강자를 가리며, 대회 총상금은 11억원이다.



신유빈, WTT 충칭 챔피언스서 18세 '복병' 고다와 32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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