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고카지노

'신들린 큐 감각' 김세연, L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3.143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5 03.11 06:00

'신들린 큐 감각' 김세연, L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3.143 달성



휴온스 소속 김세연이 놀라운 경기력으로 LPBA(여자프로당구협회) 역대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김세연은 3월 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김세연은 애버리지 3.143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1세트에서는 첫 이닝에 6점 하이런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이닝에서 5점 장타를 추가하며 11-0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두 번째 이닝에서 6점 장타를 성공시킨 뒤 이후 3이닝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11-3(5이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김세연은 승리를 위해 필요한 22점을 단 7이닝 만에 획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는 LPBA 역대 최고 애버리지 기록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최연주가 기록했던 2.778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번 기록 경신으로 김세연은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웰컴톱랭킹' 수상이 유력해졌다. 이번 월드챔피언십 LPBA 웰컴톱랭킹 상금은 정규투어보다 2배 많은 400만원이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A조 김가영이 같은 하나카드 소속 김진아를 세트 점수 2-0으로 제압했고, 차유람도 휴온스 동료 이신영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외에도 김민아(NH농협카드), 백민주, 임정숙(이상 크라운해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대회는 3월 10일 PBA(남자프로당구협회) 조별리그 2차전으로 이어진다.


이신재 [email protected]



'신들린 큐 감각' 김세연, L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3.143 달성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86 대한항공 러셀, 13일 친정팀 한국전력 상대로 '복귀 신고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83
3785 '초신성' 김영원, 조별리그 2연승으로 PBA 월드챔피언십 16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205
3784 여자 골프 세계랭킹, 일본 약진 속 신지애 5계단 상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83
3783 다저스 김혜성, '총알 타구' 안타에 도루·2득점 맹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87
3782 양키스 에이스 콜, 12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2025시즌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85
3781 '호날두 PK 골맛' 알나스르, 에스테그랄 제치고 ACLE 8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90
3780 신유빈, WTT 충칭 챔피언스서 18세 '복병' 고다와 32강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92
3779 위성우 "다른 선수들이 김단비 지원 잘해…챔프전 쉽지 않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38
3778 대한항공 러셀, 13일 친정팀 한국전력 상대로 '복귀 신고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211
3777 '초신성' 김영원, 조별리그 2연승으로 PBA 월드챔피언십 16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8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776 여자 골프 세계랭킹, 일본 약진 속 신지애 5계단 상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6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775 다저스 김혜성, '총알 타구' 안타에 도루·2득점 맹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27
3774 양키스 에이스 콜, 12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2025시즌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49
3773 '호날두 PK 골맛' 알나스르, 에스테그랄 제치고 ACLE 8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62
3772 "세계선수권 10위 목표" 韓 아티스틱스위밍, 헝가리 대표팀 출신 코치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50
3771 "세계선수권 10위 목표" 韓 아티스틱스위밍, 헝가리 대표팀 출신 코치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90
열람중 '신들린 큐 감각' 김세연, L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3.143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56
3769 김단비 "우승 욕심 내려놔…오히려 PO보다 챔프전이 편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50
3768 김완수 KB 감독 "아쉽지만 후련해…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98
3767 박한동 대학축구연맹 회장 취임식…"침체한 대학 축구 재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1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