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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선수들 첫 사인볼 팬들에게 전달한다...두산, 28일 롯데전 ‘루키 베어스데이’ 이벤트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57 09.25 12: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루키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선수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네며 마지막 홈경기의 의미를 더한다.

신인선수들은 경기 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난다. 오후 1시 40분부터 10분간 진행되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에서는 팬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달리며 각 베이스에 자리한 신인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다.

베이스 러닝 이벤트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26일 오후 10시까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 여부는 27일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는 개인 운동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신인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첫 사인볼’을 팬들에게 전달하며 특별한 첫 만남을 기념한다. 아울러 두산 베어스의 선배들은 ‘루키 베어스데이’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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