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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대회 출전 박성현 "부상은 100% 회복…컷 통과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5 03.13 06: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는 박성현이 "몸 상태는 100% 회복됐다"며 "시즌 중·후반에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성현은 13일 태국 푸껫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한다.
12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성현은 "KLPGA 투어 개막전 출전으로 한국 팬 분들께 인사드리게 돼 설렌다"며 "좋아하는 나라인 태국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거둔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메이저 2승을 포함해 7승을 따낸 톱 랭커 출신이다.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그는 지난 시즌에는 손목 부상 등의 이유로 대회 출전을 거의 하지 못했다.
박성현은 "수술 후 1년을 쉬었는데 100% 다 회복된 상태"라며 "샷을 하거나 기술적으로 경기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최근 슬럼프가 이어진 박성현은 올해 LPGA 투어 파운더스컵과 블루베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박성현은 "앞선 대회에서는 경기 내용이 20∼30% 정도 마음에 들었다"며 "이번 주는 주말까지 경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 운영에 신경 쓰며 집중력을 유지하면 시즌 중반이나 후반기에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골프장도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좋은 샷도 점점 나오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박성현은 유현조, 정윤지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이예원은 "작년 하반기가 아쉬웠는데 전지훈련에서 많이 보완했다"며 "첫 대회이고, 작년에 우승한 대회라 좋은 기억을 살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예원은 "전지훈련 때 샷을 일정하게 치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체력이 떨어지면 원하는 구질이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체력 훈련과 스윙 교정을 병행하며 효과를 봤다"고 동계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
1, 2라운드에서 박현경,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한 조가 된 그는 "야마시타 선수와는 작년 일본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한 적이 있다"며 "그때는 긴장해서 대화도 못 했는데, 올해는 좀 재미있게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 랭킹 14위 야마시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13승을 거뒀고,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올해부터 메디힐 후원을 받게 된 이예원은 "내 경기 스타일과 골프장이 잘 맞는 것 같다"며 "타이틀 방어 욕심도 나고, 컨디션이 좋아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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