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4)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히어로
보스

PGA 투어 첫 우승 이민우 "누나는 로봇…누나도 곧 우승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72 03.31 15: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한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누나 이민지의 골프 실력을 '로봇'이라고 평가했다.
이민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1타 차로 제친 이민우는 PGA 투어 첫 승을 따냈다.
그는 DP 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이 있었지만, PGA 투어에서는 56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첫 승까지 그렇게 오래 걸린 편은 아니지만 최근 몇 차례 선두 경쟁을 벌이고도 우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탓에 이민우에게 PGA 투어 우승의 의미는 남다를 터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며 "이번 주 내내 피곤했는데도 한 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는 2주 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지만 결국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고, 2023년 같은 대회에서도 선두 경쟁을 이어가다가 4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이 대회 전까지는 지난해 두 차례 준우승이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022년 토니 피나우(미국)가 세운 코스 레코드 264타를 4타나 줄인 이민우는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누나 이민지의 골프 실력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아마 같은 티에서 경기하면 제가 이기겠지만, 누나가 앞쪽 티에서 치면 비슷하지 않을까"라며 "최근 누나가 롱퍼터를 쓰는데 최근 퍼트도 굉장히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페어웨이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 정도로 로봇처럼 똑바로 치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아마 몇 개 홀만 치면 제가 이길 수 있겠지만 여러 홀을 겨룬다면 누나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지는 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두 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이민우는 "(기자회견장으로) 오면서 가족들과 통화했다"며 "어머니는 우셨고, 아버지는 골프를 치고 계신 것 같았는데 그래도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도 곧 우승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호주에서 태어난 이민우는 기자회견 도중 '한국어로 질문해도 되느냐'는 물음에는 "제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한다"며 곤란해했다.



PGA 투어 첫 우승 이민우 "누나는 로봇…누나도 곧 우승할 것"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57 '홀란 부상' 맨시티, 본머스에 2-1 역전승으로 FA컵 4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49
4956 이정후, MLB 시즌 첫 멀티히트에 1타점…팀 승리 견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46
4955 [천병혁의 야구세상] 엇갈린 KIA·LG…선발 투구이닝에서 비롯된 불펜 희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07
4954 대전시·지역대학, '꿈씨패밀리' 스포츠 캐릭터 발굴 맞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87
4953 LG 홍창기와 팬, 소아암 환아 위해 5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68
4952 동지에서 적으로…대한항공 유광우·현대 레오의 첫 챔프전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54
4951 전북체육회, 유망선수 월드스타로 키운다…올해 9명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85
4950 용인시 여성단체들, '막말 논란' 시 체육회장 사퇴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15
4949 자존심 회복 나선 맨시티…페프 "FA컵 4강 진출은 베테랑의 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31
4948 '7G 연속 타점' 키움 최주환 "'도약의 서막' 구호를 현실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4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열람중 PGA 투어 첫 우승 이민우 "누나는 로봇…누나도 곧 우승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7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946 [천병혁의 야구세상] 엇갈린 KIA·LG…선발 투구이닝에서 비롯된 불펜 희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54
4945 대전시·지역대학, '꿈씨패밀리' 스포츠 캐릭터 발굴 맞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52
4944 LG 홍창기와 팬, 소아암 환아 위해 5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20
4943 동지에서 적으로…대한항공 유광우·현대 레오의 첫 챔프전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28
4942 전북체육회, 유망선수 월드스타로 키운다…올해 9명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62
4941 용인시 여성단체들, '막말 논란' 시 체육회장 사퇴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55
4940 [양양소식] 남대천 파크골프장 동절기 휴장 마치고 운영 재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29
4939 최종일 8언더파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역전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237
4938 자존심 회복 나선 맨시티…페프 "FA컵 4강 진출은 베테랑의 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31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