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쭈으니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5 18:26)
크크벳
업

“심장마비 올 뻔” 아찔한 만루 세이브쇼에 한화 선수·팬 ‘식겁’...김서현, 구단 최연소 20세이브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4 06.29 12: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이 아찔한 세이브 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지난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 원정경기에서 리베라토의 홈런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화 타선은 6회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최재훈이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팀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심우준이 땅볼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치고, 앤더슨의 폭투 때 3루까지 내달렸다. 그리고 1사 1,3루서 타석에 들어선 리베라토가 앤더슨의 시속 152km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앤더슨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속타자 문현빈에게 볼넷을 내줬고, 문현빈은 곧바로 도루에 성공한 뒤 포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최인호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점수는 4-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한화는 8회 1사 만루에서 최인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해 5대 1로 점수차를 벌렸다.

9회에 올라온 마무리 김서현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선두타자 한유섬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고명준을 상대로는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 한숨 돌렸지만, 박성한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다. 안상현을 상대할 때도 초구부터 볼로 시작하며 제구에 애를 먹었다. 결국 3번째 볼넷까지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타석에는 대타 오태곤이 들어섰다. 직전 경기(27일)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SSG의 역전을 이끈 오태곤이기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서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첫 구 시속 130km 슬라이더로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이어 헛스윙-파울-헛스윙으로 오태곤을 처리했다.

한 차례 위기를 넘긴 김서현은 마지막 타자 조형우를 상대했다. 피치클락 위반으로 1볼 불리한 카운트에서 시작했지만, 시속 154km 직구를 던져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김서현은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0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이는 구단 최연소 20세이브 기록이다.

29일 기준 김서현의 시즌 성적은 39경기 38이닝 1승 1패 1홀드 20세이브 평균자책점 1.42이다.

한편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이날 선발투수였던 폰세는 마무리 김서현에게 “너 때문에 심장마비 올 것 같아”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만큼 마지막까지 팀과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세이브 쇼를 선사한 김서현이었다.

전날 패배로 LG 트윈스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사수했다. 한화는 45승 31패 승률 0.592를 기록 중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유튜브 'Eagles TV'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82 ‘HERE WE GO’ 확정! 아직도 22살… 몰락한 ‘메시 후계자’ AS 모나코행 "완료" 포그바와 함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18
6281 [속보] 좌타자한테 더 약한 투수인데? 김혜성, ‘3출루’ 다음날 바로 벤치행…좌완 부비치 상대 칼 같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79
6280 와, 공격진 이어 중원까지? 맨유 '쿼드러플' PSG 초신성 영입 정조준!..."초기 접촉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102
6279 어느덧 마이너리그 8년 차... 배지환, 트리플A 복귀전서 '3안타 3득점' 맹타, 빅리그 재도전 불씨 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105
6278 초대박 '센터 보강 시급' 레이커스 FA시장서 "3&D 빅맨" 영입 총력!..."가장 검증된 자원, LAL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78
6277 바르셀로나 해도 너무하다! '11년 헌신'의 끝이 주장직 박탈이라니..."잔류 고집 시 완장 강탈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16
6276 [매치 스포일러] ‘브라질 대장’ 플라멩구, ‘독일 대장’ 잡고 충격 8강 진출 성공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70
6275 [공식 발표] ‘9년 동행 마침표’… 에버튼 통산 '273경기 71골' 칼버트르윈, 결국 떠난다 “언제나 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105
6274 또 뚫었다! '뚫어뻥' 김혜성, 꽉 막힌 다저스 타선에 숨통...'멀티히트+시즌 7호 도루' 맹활약, 로버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89
6273 'HERE WE GO'확인! '또 무관' 아스널 칼 갈았다! 04년생 스페인 괴물 DF 영입 정조준..."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4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272 '유격수로 출전해서 그렇다고?'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김혜성 특급 도우미' 베츠의 타격감, 로버츠 감독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9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271 ‘이대로 괜찮나?’ 휴식·타순 조정·꼴찌팀 상대로도 효과 無...이정후, 끝없는 추락 어디까지 이어질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58
6270 2년간 골키퍼만 9명…첼시, ‘월드컵 골든글러브’에 831억 베팅해 ‘최후방 악몽’ 끝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30 26
6269 '韓 축구' 역사상 이런 선수가 있었나? 김민재, 리버풀 이적설 활활!→"반 다이크 파트너로 적합...수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38
6268 [오피셜]‘텐 하흐 1호 영입’ 유리몸 수비수… PSV 완전 이적 무산, 결국 맨유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91
6267 '왜 또 나야?' 오타니 강속구 '단골 피해자' 파스콴티노 분통...“오타니랑 얘기 좀 해야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54
6266 리버풀, '1,590억 실패작' 누녜스 드디어 정리 수순…"나폴리 687억 제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73
6265 서대문구청 女농구단, 사천시청 꺾고 실업연맹전 태백대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44
6264 '오타니 등장 전 NL 최고 타자'가 돌아온다! 하퍼 손목 부상 딛고 복귀 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54
6263 [매치 스포일러] ‘이강인의’ PSG vs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격돌! 8강 티켓을 거머쥘 팀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9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