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쭈으니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5 18:26)
대빵
허슬러

내셔널리그 참 어렵네! MLB 전설도 샌프란시스코에선 '패패패패패'...'통산 262승 투수' 벌랜더, 1승도 힘들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4 06.25 21: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미 예약한 투수 저스틴 벌랜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NL)가 어렵다.

벌랜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1회 초 마운드에 오른 벌랜더는 2사 후 2명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러나 2회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뒤 카일 스타워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에릭 와그맨과 9구 승부 끝에 가운데 담장으로 굴러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또 코너 노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이 더 늘어났다. 

3회에도 실점을 기록했다. 헤수스 산체스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다. 수비진도 벌랜더를 돕지 못했다. 처리 과정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실수로 3루까지 내줬다. 곧바로 오토 로페즈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0-3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벌랜더는 4,5회는 모두 깔끔하게 막은 뒤 등판을 마쳤다. 최종 성적은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타선이 그를 돕지 못해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2-4로 패했다.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투수다. 통산 262승 151패로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으며 평균자책점도 3.32에 불과하다. 탈삼진도 3,477⅓이닝동안 3,468개를 기록해 3,500개까지 32개밖에 남지 않았다. 현역 투수 중 그보다 승리와 삼진을 많이 기록한 선수는 단 1명도 없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벌랜더는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비롯해 지난 2011년 투수로서 가장 받기 어렵다는 아메리칸리그(AL) 정규시즌 MVP도 차지했다. 신인왕은 물론 3번의 사이영상, 올스타 역시 9번이나 뽑혔다. 2022년에는 39살의 나이에 사이영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벌랜더에게도 어려운 무대가 있으니, 바로 NL 무대다. 벌랜더는 통산 262승 중 256승을 AL 소속으로 따냈다. NL 소속으로 기록한 승수는 단 6승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 벌랜더는 NL 단일 시즌 10승 투수가 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와 1년 1,500만 달러(약 204억 원)에 맞손을 잡았다. 그러나 이적 후 승리는 커녕 5패만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가슴 통증으로 약 한 달을 결장했다. 이대로라면 내셔널리그 단일 시즌 10승은 커녕, 통산 10승도 거두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23 두산, 26일 SSG전 ‘한미동맹 72주년’기념 승리기원 시구·시타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14
6022 앞서가는 KIA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97
6021 첼시·맨시티·뮌헨까지 관심…'코리안 야말' 박승수, UCL 무대 누빈다! "뉴캐슬행 임박→韓 20호 프리미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70
6020 시작이 좋은 KIA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0
6019 키움 대체외인 웰스, KBO리그 첫 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95
6018 '훈련 복귀' 김민재 또또또 결장, 조별 3경기 연속 명단 제외...뮌헨, 벤피카에 0-1 패배, 조 2위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2
6017 대박! 구대성·손승락 넘어 KBO 최연소 기록 나온다...KIA 정해영, 역대 3번째 5시즌 연속 20세이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75
6016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85
열람중 내셔널리그 참 어렵네! MLB 전설도 샌프란시스코에선 '패패패패패'...'통산 262승 투수' 벌랜더,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95
6014 레알, 해도 너무해! 리버풀 '성골 유스' 이어 '월클 CB'까지 노린다… “비장의 카드 꺼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4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013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012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16
6011 '오타니가 치면 나도 치지' 스즈키, 21호 역전포 작렬→'日 우타자 최다 홈런 타이+NL 타점 공동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78
6010 '태업 후 이적→2G 연속 최악 활약' 아놀드의 업보 청산…"레알의 요구 수준은 차원이 다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65
6009 '53경기 뛰고 무려 연봉 683억→잔여 연봉 1500억' 브래들리 빌, 트레이드보단 바이아웃으로 피닉스 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4
6008 [오피셜] 'KT 에이스 데려왔다' 현대모비스,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레이션 해먼즈 영입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60
6007 "영입 검토 중" GSW 미쳤다! '218cm·3점 41.2%' 유니콘 영입하나?... “모든 약점 메워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38
6006 '2라운더→지구 최강 2옵션→올림픽 금메달→부상병동' 다사다난 인생역전 스토리 주인공 미들턴, 워싱턴 잔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12
6005 '사치세 압박' 보스턴, 할러데이 포틀랜드행 단행…테이텀 복귀 맞춰 재도약 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69
6004 이럴 수가, OKC 여기서 더 강해진다고? ‘최고 유망주+지명권 몰빵 ↔ 야니스’ 초대형 트레이드 제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