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쭈으니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5 18:26)
돛단배
크크벳

[NBA 파이널] OKC 103-91로 IND 꺾고 창단 첫 우승! SGA, ‘만장일치 파이널 MVP’로 전인미답 대기록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5 06.25 18:05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우승을 차지했다.

OK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파이널 7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3-91로 꺾고, 재창단 17년 만에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OKC는 아이재이아 하르텐슈타인, 쳇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 루겐츠 도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선발로 내세웠고,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 파스칼 시아캄, 애런 네스미스, 앤드류 넴하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앞세워 맞섰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인디애나 쪽으로 흘렀다. 할리버튼이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팀을 14-10으로 이끌었다. 6차전에서도 부상을 안고 뛰었던 그는 이날도 강한 우승 의지를 드러내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1쿼터 중반, 드리블 도중 갑작스레 쓰러지며 통증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퇴장했다. 끝내 그는 코트에 돌아오지 못했다.

에이스를 잃은 인디애나는 흔들릴 법도 했지만, 시아캄이 전반에만 10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리며 중심을 잡았고, 전반 종료 직전 넴하드가 극적인 3점슛을 터뜨리며 48-47로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경기는 완전히 OKC 쪽으로 기울었다. 할리버튼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인디애나는 OKC의 강한 수비에 고전했고,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선더는 3쿼터에만 34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84-68, OKC가 16점 차로 크게 앞섰다.

우승의 향방은 이 시점에서 사실상 결정됐다. OKC는 4쿼터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인디애나의 추격을 막아냈고, 결국 103-91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였다. 그는 29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제일런 윌리엄스(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쳇 홈그렌(18득점 8리바운드 5블록)도 내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시리즈 전체에서 길저스알렉산더는 평균 30.3득점 4.6리바운드 5.6어시스트 1.9스틸 1.6블록을 기록했으며, 야투 성공률 44.3%, 3점슛 성공률 24.2%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 결과 그는 2025 NBA 파이널 MVP에 선정됐으며, NBA 공식 발표에 따르면 11명의 전원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에 따르면,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번 파이널 MVP 수상으로 정규시즌 MVP,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MVP에 이어 시즌 세 개의 MVP 트로피를 모두 거머쥔 NBA 역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이로써 그는 수많은 전설적인 스타들조차 이루지 못한 전무후무한 업적을 이뤄냄과 동시에 제임스 하든,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 조차 해내지 못한 OKC의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이날 모든 것을 이뤄낸 듯한 길저스-알렉산더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인디애나의 부상으로 쓰러진 할리버튼을 향한 존경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그런 일이 생기다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할리버튼)를 생각하니 너무 안타까웠고 진심으로 그의 회복을 기도한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NBC 스포츠 캡처, BASKETBALLFOREVER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23 두산, 26일 SSG전 ‘한미동맹 72주년’기념 승리기원 시구·시타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14
6022 앞서가는 KIA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97
6021 첼시·맨시티·뮌헨까지 관심…'코리안 야말' 박승수, UCL 무대 누빈다! "뉴캐슬행 임박→韓 20호 프리미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70
6020 시작이 좋은 KIA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0
6019 키움 대체외인 웰스, KBO리그 첫 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95
6018 '훈련 복귀' 김민재 또또또 결장, 조별 3경기 연속 명단 제외...뮌헨, 벤피카에 0-1 패배, 조 2위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2
6017 대박! 구대성·손승락 넘어 KBO 최연소 기록 나온다...KIA 정해영, 역대 3번째 5시즌 연속 20세이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75
6016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85
6015 내셔널리그 참 어렵네! MLB 전설도 샌프란시스코에선 '패패패패패'...'통산 262승 투수' 벌랜더,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95
6014 레알, 해도 너무해! 리버풀 '성골 유스' 이어 '월클 CB'까지 노린다… “비장의 카드 꺼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4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013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012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15
6011 '오타니가 치면 나도 치지' 스즈키, 21호 역전포 작렬→'日 우타자 최다 홈런 타이+NL 타점 공동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78
6010 '태업 후 이적→2G 연속 최악 활약' 아놀드의 업보 청산…"레알의 요구 수준은 차원이 다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65
6009 '53경기 뛰고 무려 연봉 683억→잔여 연봉 1500억' 브래들리 빌, 트레이드보단 바이아웃으로 피닉스 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24
6008 [오피셜] 'KT 에이스 데려왔다' 현대모비스,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레이션 해먼즈 영입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60
6007 "영입 검토 중" GSW 미쳤다! '218cm·3점 41.2%' 유니콘 영입하나?... “모든 약점 메워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38
6006 '2라운더→지구 최강 2옵션→올림픽 금메달→부상병동' 다사다난 인생역전 스토리 주인공 미들턴, 워싱턴 잔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12
6005 '사치세 압박' 보스턴, 할러데이 포틀랜드행 단행…테이텀 복귀 맞춰 재도약 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69
6004 이럴 수가, OKC 여기서 더 강해진다고? ‘최고 유망주+지명권 몰빵 ↔ 야니스’ 초대형 트레이드 제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25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