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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언론 "멕시코, 9월 미국서 한국·일본과 평가전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3 04.11 21:00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행 티켓을 차지하면 오는 9월 미국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멕시코와 미국 축구 소식을 전하는 언론인 히브란 아라이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9월 A매치 기간에 멕시코와 평가전을 펼친다. 경기는 미국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어서 이미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지난 3월 2025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내셔널리그 파이널스에 출전한 멕시코는 6월에는 스위스, 튀르키예와 평가전을 벌인 뒤 북중미 골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멕시코는 일찌감치 9월 A매치(9월 1~9일) 평가전 상대로 지난달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일본을 확정했다.
멕시코와 일본의 평가전은 현지시간 9월 6일 미국 내슈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멕시코는 또 다른 9월 A매치 상대를 한국으로 결정했다는 게 아라이헤의 주장이다.
지난 1월 멕시코 매체 '소이풋볼'도 "멕시코축구협회가 9월에 한국 및 일본과 평가전을 치를 계획을 세웠다"고 전한 바 있다.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승점 16으로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 등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호는 현지시간으로 6월 5일 치러지는 이라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종 10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본선행 티켓을 확정하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월드컵 본선 통과에 대비해 9월 A매치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본선 진출에 대비해 9월에 경기를 치를 상대를 찾고 있다"며 "월드컵이 미국에서도 열리는 만큼 현지 분위기에 미리 적응하는 차원에서 미국에서 친선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멕시코와 역대 전적에서 4승 2무 8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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