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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 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 금메달 10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희동 감독과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김현숙, 정봉중 선수로 구성된 돌고래역도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땄다.
특히 강원호 선수는 -110㎏급 지적 스탠딩부에 출전해 스쿼트 273㎏, 데드리프트 273㎏, 합계 546㎏으로 한국 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황희동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훌륭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 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 금메달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