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텐
돛단배

팀 성적·외국인 선수·안우진·마무리 투수까지 모두 다 잃은 키움, 1순위 유망주 정현우까지 무너지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3 08.13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안 풀리는 집은 뭘 해도 풀리지 않는다. 키움 히어로즈가 올해 모든 것을 다 잃을 분위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혜성(LA 다저스)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떠나보낸 키움은 올해를 '리빌딩의 해'로 삼았다. 성적을 포기하는 대신 어린 선수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주고 '선발 에이스' 안우진이 돌아오는 내년을 바라보겠다는 심산이었다.

이에 키움은 검증된 외국인 선수 엠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아리엘 후라도를 모두 잡지 않았다. 대신 투수로는 케니 로젠버그를 영입하고 외국인 타자 2명(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을 활용하는 다소 파격적인 전략을 들고나왔다.

하지만 이들의 도박은 실패로 끝났다. 키움은 이미 2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푸이그 대신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합류했으며 로젠버그 역시 부상으로 이탈한 뒤 라클란 웰스가 일시 대체 선발 투수로 활약한 후 최근 C.C 메르세데스와 계약을 맺었다. 카디네스 역시 시즌 중반 부상으로 스톤 개럿이 대체 선수로 들어왔다. 이 때문에 키움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외국인 선수에 지출했다.

외국인 선수가 바닥을 치자 키움의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이에 키움은 없는 살림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홍원기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키움은 송성문과 6년 120억 원에 비FA 다년 계약을 맺으며 분위기 반전에 힘썼다. 하지만 복귀를 앞뒀던 안우진이 자체 청백전 후 이뤄진 평고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수술하게 됐다. 설상가상 마무리 투수 주승우까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다음 시즌까지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는 키움은 최근 정현우까지 부진에 빠졌다. 지난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그는 3⅓이닝 4피안타 2실점에 그쳤다. 

지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은 정현우는 안우진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선발 유망주였다. 키움은 첫 시즌부터 그를 선발 로테이션에 고정시키며 확실한 믿음을 드러냈다.

시즌 초반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정현우는 지난 6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만개하는 듯했다. 하지만 7월 평균자책점이 9.78까지 오르더니 8월에도 5.87로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19 선수 한 명한테 1조 593억 쓰고도 '패패패패패패패승패'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 메츠, 투수 최고 유망주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5
9518 두산, 15일 KIA전 ‘광복 80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시구·시타...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7
9517 [속보] ‘13타석 무안타 탈출!’ 김하성, 드디어 침묵 깼다…시즌 3호 2루타+멀티 히트까지 작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8
9516 오타니, 류현진의 후계자 되나? ML 최고의 타자 트라웃 상대 3타수 3삼진 압도, 최고 구속 162km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4
9515 KBO 새 역사 쓴 '레전드'인데...KT 떠나는 장수 외인 로하스, 왜 송별식을 거절했나? "마침표 찍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9
9514 英 BBC '비피셜' 떴다! 맨유 환호…'항명 파동' 산초, AS 로마행 초읽기 "솔샤르와 재회할 수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
9513 ‘여기 한국 아닌데?’ 기껏 이적했는데도 ‘켈크라이’는 운다…팀 승률 5할도 붕괴 위기, 가을야구 물거품 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1
9512 사사키 ‘스노우볼’ 굴렀나, 장충고 문서준 토론토 입단 임박…계약금 최소 100만$, 올해 고3 중 2번째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00
9511 ‘한국 야구 새 역사’ 이정후가 썼다! 다음 목표는 이치로의 ‘아시아 신기록’…31년 만의 역대 최초 ‘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8
9510 맨유 소리 질러! '1300억→32경기 4골' 호일룬 드디어 나간다…"밀란행 유력, 선수 의사만 남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509 '코리안 리거' 배지환, 피츠버그 감독 눈 밖에 났나? 주전 중견수 부상에도 콜업 X, 여전히 마이너리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508 [오피셜] 손흥민, 오타니의 LA 다저스서 마운드 오른다! 韓日 GOAT 만남 성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4
9507 [속보] '이정후 거기 서!' 오타니 시즌 8호 3루타 '탕', NL 2위 이정후와 2개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24
9506 '빅 리그 이적설' 설영우, 이번엔 분데스리가다! "브레멘 관심…완벽히 들어맞는 프로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2
9505 반등 청신호? 복귀 첫 경기부터 대포 가동한 삼성 베테랑 2루수…‘충격 4연패’ 삼성, 류지혁 카드 다시 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3
9504 ‘진짜 천만다행이네’ 맨유 19세 특급 유망주 세쿠 코네, 수비 중 머리 충돌→구급차 긴급 이송…“의료진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0
9503 처음이라 그런거지? 'ML 특급 외인' 벨라스케즈, 데뷔전서 3이닝 5실점 '흔들', 감보아처럼 180도 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5
9502 프로농구, 중등부 유망주·유소년 참가한 빅맨 캠프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6
9501 '흥민이 형 보고 싶어요'…슈퍼컵 패배→발등 불 떨어진 토트넘, 맨시티서 'SON 대체자' 영입 박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25
9500 '기본에서 갈린 승부' 한화는 '슈퍼 캐처'가 있었고, 롯데는 집중력이 없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