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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FA 앞둔 삼성생명 조수아, 이번 시즌 기량 만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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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조수아(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퓨처스리그를 지배했다. 이젠 유망주 무대는 자신에게 부족하다는 듯 무력시위를 펼쳤다.

삼성생명은 지난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퓨처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일본 대학선발대표팀(JUBF)과의 경기에서 78-61로 승리했다. 

WKBL은 올해부터 퓨처스리그를 6개 구단 유망주가 출전하는 대회가 아닌 국제 무대로 격상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몽골, 싱가포르 대표팀을 비롯해 JUBF와 일본 WJBL 소속 도쿄 하네다 비키스가 참가한다. 

삼성생명은 첫 상대로 JUBF를 마주했다. 상대는 프로가 아닌 대학팀이기에 이주연,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 이해란 등 주전 자원들이 빠졌다 하더라도 패한다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상황. 경기 초반 상대의 빠른 트랜지션과 강한 압박에 밀려다녔던 삼성생명은 조수아의 활약으로 반전을 꾀했다. 

조수아는 특유의 스피드와 운동능력으로 상대 코트를 휘저었다. 또 평소 약점으로 꼽혔던 외곽슛까지 자신 있게 던져 수비를 무너뜨렸다. 전반에만 무려 19점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다만 파울 관리가 흠이었다. 일찌감치 파울 4개를 범하며 오랜 시간 코트를 누빌 순 없었다. 

다행히 조수아는 이후 파울을 범하진 않아 끝까지 코트에 남을 수 있었다. 최종 성적은 23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은 10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켰다.

지난 20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조수아는 손꼽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스피드의 경우 리그 최정상급에 속하며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쳐 코트에 나갈 때마다 적극성을 보였다. 그러나 어시스트 대비 턴오버가 많아 가드로서 가장 필요한 안정감은 떨어진다는 평이었다. 

조수아는 지난 2022/23시즌 퓨처스리그를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대회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1군의 벽은 높았다. 이주연, 윤예빈, 신이슬 등 쟁쟁한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최고의 기량을 가진 키아나 스미스까지 입단하면서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그럼에도 조수아는 묵묵히 성장했다. 이후 최고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2023년 삼성생명은 주축 가드 3명이 동시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볼핸들러 자원이 사실상 조수아밖에 남지 않은 것. 해당 시즌 그는 후반기 거의 30분이 넘는 시간을 소화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플레이오프에선 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누비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조수아는 팀의 핵심 식스맨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균 20여 분을 나서며 평균 6.1득점 2.9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식스우먼상도 그의 몫이었다.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턴오버 때문. 경기당 1.9개의 턴오버를 올려 어시스트/턴오버 비율이 1:1에 그쳤다. 통상적으로 수준급 가드는 3:1의 비율을 보인다.

조수아는 오는 2025/26시즌을 마치면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다. 최근 WKBL에 핸들러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많은 팀은 그를 노리고 있다. 원소속팀 삼성생명 역시 마찬가지다. 그만큼 든든한 백업 자원이 없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다. 

만약 차기 시즌 조수아가 확실한 주전급으로 올라선다면 최소 억대 연봉을 바라볼 수 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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